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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by CarBloG 202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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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을 갈 때는 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만약 고속도로에서 사고 발생시 대처요령을 숙지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뜻하지 않게 본인 포함 주변 차량의 도움으로 구호조치를 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2차 3차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고속도로 사고 대처요령
고속도로 사고 대처요령

 

사람은 당황할 수 밖에 없다.

자동차 면허를 취득하고 차를 구입하고 기쁜 마음에 고속도로에 올라가면 빠른 속도로 운행하는 차들로 당황할 수 있습니다.

운전은 항상 여유를 가직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고는 언제나 갑자기 다가오고, 훈련받지 않은 보통의 사람들은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가끔씩 메뉴얼을 찾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고, 숙지하는 것이 어렵다면 긴급전화번호를 익혀 빠르게 구호 조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긴급전화번호
    경찰 112
    한국도로공사 1588-2504

 

고속도로 표지판 보는 방법

고속도로 상황실에서는 주요 지점을 CCTV 등으로 수시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무작정 안심할 수는 없지만, 유사시나 사고 발생시 신고할 때는 표지판을 익혀두면 신고전화시 위치를 빠르게 알릴 수 있습니다.

신고전화를 할 경우 출구번호, 지역이름, 도로번호, 국도번호를 알릴 경우 구호조치를 위한 차량들이 신속하게 출동하고 도착할 수 있습니다.

사고 신고시 알림 항목
사고 신고시 알림 항목

 

사고를 목격하거나 겪을 경우 대처요령 2가지

고속도로는 말 그대로 고속도로이기 때문에 차들은 못해도 80km 이상의 속도를 내면서 달립니다.

예상치 못한 사고가 나면 큰 사고로 바로 이어지며 2차 3차의 사고 또한 순식간에 일어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당황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몇 가지를 익히고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공통
    긴급전화로 신고를 하여 고속도로 표지판을 보고 위치를 알립니다.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고
    삼각대를 비치합니다.
    또한, 후방에서 달려오는 차량들에 이를 알립니다.
  • 차량이동이 가능한 경우
    빠르게 갓길로 차를 이동시킨 후
  • 차량이동이 불가능한 경우
    뒷차들에 이를 알립니다.
    사고차에 있던 사람들은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합니다.

 

사고를 예방하는 주위의 것들

고속도로에는 많은 표지판과 안내판 견인차량들과 경찰차들이 오고 갑니다.

이것들이 곧 사고예방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알림판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당연하겠지만, 규정속도와 교통법규를 지키며 여유있게 주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표지판을 유심히 본다.
    고속도로 표지판에는 제한속도와 진입로 출입로 등의 정보를 수리로 알려 줍니다.
    주행하면서 수시로 보고 익혀둡니다.

  • 실수로 진입로, 출입로를 벗어났다.
    진출입로를 벗어난 경우 그 자리에 차를 세우고 후진 등을 하여 사고를 유발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지나쳤다면 다음 진출입로를 이용하도록 합니다.
    네비게이션은 비싼만큼 이럴 때 제 값을 합니다.

  • 하이패스를 지나쳤거나 혹은 오류가 발생했다.
    하이패스 이용을 하지 않지만, 무심코 지나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류가 발생했을 때도 마찬가지
    그 자리에서 멈추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이패스는 말 그대로 멈추지 않고 통과하는 구간이기 때문에 절대 멈추지 말고 그냥 지나칩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고지서가 날아옵니다.

  • 지나가는 전광판을 읽어보자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을 주의하는 전광판이 보입니다.
    그 주변은 이런 이유로 사고가 많이 나는 지점일 수 있습니다.
    본인이 졸리거나 피곤하다면 다가오는 졸음쉼터 또는 휴게소에 무조건 들려 휴식을 취합니다.

  • 견인차량이 많이 보인다.
    자동차 동호회 및 커뮤니티에서 많이 나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대기하고 있는 견인차량들이 보인다면 사고다발구역이 다가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긴장하고 조심스럽게 운행하라고 합니다.
    무엇이 됐든 다 이유가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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