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것이 있다는 것

그것은 곧 지켜야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있다

지켜야 할 것이 없기 때문에 겁이 없으니 신고해라.

한심하기 그지 없다.

지킬것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나의 업적이 있다는 것이고, 그만큼 내것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애니메이션 중에 이런 대사를 본 적이 있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얼마나 멋있는 말인지.

간혹 카톡으로 인생에 대한 영상을 보내주는 녀석이 있다.

몇 년 째다

난 별로 그런 영상 보는 것을 이제는 즐기지 않는다.

나를 위한 것을 먼저 챙겨보는 입장이랄까.

인생성공이란 영상을 1년정도 매일 보면 나중에는 내가 변하고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한가지 성공하는 것이 하나 나온다.

그렇지 않고 몇 년째 그런 영상들을 수시로 찾아보며 독후감을 작성하는 것은 아직도 깨우치지 못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런 영상을 찾아서 보는 것을 뭐라고 할 것도 아니다.

그런 영상을 보는 것은 나 또한 그런 위치에 가고 싶은 욕망, 희망, 방법 등을 알고 싶기 때문에 보는 것일지도 모른다.

성공에 영상을 보았다면 내가 잘 할 수 있는 내가 잘 아는 분야에 적용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업데이트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