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평균 속도 계산법 공식 거리 나누기 시간

내가 자주 가는 곳의 자동차 평균 속도를 알 수 있다면 시기에 따른 교통량의 상태나 연비 운전습관 등이 어떤지 대략적인 파악이 가능하다. 비교 대상은 당연히 도로의 제한속와 비교할 수도 있다. 기관에서 제공하는 도로의 교통량에 따른 자동차 평균 속도를 알 수 있다면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의 상태도 대략적 파악이 가능하다. 물론, 지금은 네비게이션이 더 정확하다.

자동차 평균 속도 계산

자동차 평균 속도 계산법 공식
도착지까지 거리 나누기 시간하는 평균 속도

출퇴근을 하거나 자주 가는 곳이 있다면 항상 일정한 시간에 도착하는 것을 느낌으로 알 수 있다.

어디에서 어디까지 대략 한시간 또는 30분 정도 걸린다라고 어림잡아 계산이 나온다.

시간대는 알 수 있지만 자동차를 이용하여 어느정도 속도를 내는지는 알 수 없다.

계기판에 표시되는 계산된 수치나 자주 보이는 속도를 평균으로 잡기도 한다.

내가 자주 가는 곳까지 이동하는 속도는 알겠지만 평균적으로 얼마나 속도를 내는지 계산하는 방법은 거리를 시간으로 나누면 된다.

평균을 내는 이유

수학적으로 평균을 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작은 수치와 가장 큰 수치에 대한 중간값을 구하는 게 목적이다.

어떤 사건에 대한 평균은 어떤 시기나 원인에 대해 미래의 어떤 경우를 예측할 수도 있기도 하다.

자동차를 예로 들면 다음과 같다.

평소에 80km 로 자주 이용하는 도로가 있을 때 명절이나 지역 행사가 있다면 40km 로 떨어진다.

평균은 대략 60km 정도로 환산하고 행사가 있을 때는 평균 속도보다 낮으니 일찍 서두르거나 다른 교통편을 이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평균을 구하는 목적은 이것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평균 속도 구하기

결론부터 언급하면 평균 속도를 구하는 공식은 거리를 시간으로 나눈 것이다.

• 평균속도 ( km/h )= 거리 ( km ) / 시간 ( hour )

목적지까지 이동한 거리를 시간으로 나누면 평균속도가 나온다.

자동차는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일정하게 이동하지 않는다.

신호등 때문에 멈출 수도 있고, 차가 밀려 서행할 수도 있다. 뻥 뚫린 길이라면 속도를 낼 수 있다.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자동차의 속도는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거리를 시간으로 나누게 된다.

여러 구간에 대한 평균 속도 구하기

위의 공식은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단 하나의 거리만을 계산한 공식이다.

여러 구간에 대한 평균은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A 구간과 B구간을 자동차가 이동했을 때를 생각해 보자.

• A구간은 10km 거리를 1시간을 이동했다.
• B구간은 5km 거리를 1시간을 이동했다.
• 평균속도 ( km/h ) = 거리 ( km ) / 시간 ( hour )

이제 평균속도를 계산해 보도록 하자.

A 구간의 평균속도와 B 구간의 평균속도를 먼저 계산한 후 2개의 구간 2로 나누면 될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다.

다음의 위의 예시에 대한 평균속도를 구하는 방법이다.

• 모든 구간의 평균속도 = 모든 구간의 합한 거리 / 모든 구간의 합한 시간
• 평균속도 = 7.5km/h = ( 10km + 5km ) / ( 1hour + 1hour ) = 15km / 2hour

안전운전은 필수

지금의 자동차들은 계기판의 옵션을 보면 평균속도를 볼 수 있고, 평균 연비도 볼 수 있다.

이 수치를 확인하고 내가 운전을 천천히 하는지 빠르게 하는지를 알 수 있다.

혹은 평소의 교통상태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경인고속도로이다.

경인고속도로는 과거 100km 제한속도였지만 지금은 60km 또는 70km 정도의 제한속도로 변경되고 있기도 한다.

지정된 제한속도가 나의 평균속도보다 높다면 도로 사정은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고, 그만큼 이용량이 많을 수 있다. 반대의 경우라면 도로 상태는 깨끗하고 자동차 이용량은 적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