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차 구별법과 침수차량 조회하는 방법

장마가 오고 폭우가 쏟아지면 어김없이 침수차가 발생한다. 만약 침수차가 의심된다면 확인하는 구별법이 여러가지가 있다. 검색하면 많이 나오며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도 게재되어 있기도 하다. 지역별로 다르지만 침수지역에 있었다면 자동차는 장시간 잠기게 되고 자동차의 내부 이곳저곳에 흙탕물이 들어가게 되어 있다. 당연히 엔진에도 물이 들어찼기 때문에 정상적인 주행은 불가능하다.

침수차 구별법과 침수차량 조회하는 방법

우리나라는 여름이 다가오면 한번쯤 장마가 오고 전국에 비가 넘친다.

이런 일들이 매년 반복되고 뜻하지 않게 자동차들이 물에 잠기는 일이 생긴다.

애지중지하던 자동차, 팔려고 내놓은 차, 중고차, 새차 등등 가리지 않고 물에 잠기고 복불목이다.

이런 자동차들이 가끔식 시장에 나오고 뜻하지 않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침수차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들은 여러가지가 있다.

침수차보다는 먼지쌓인 차

뉴스에서 장마 소식이 들리면 어김없이 같이 들려오는 소식이 침수차이다.

물에 장시간 잠긴 자동차를 침수차라 하는데 시간이 지나고 이런 침수차들이 대거 중고차시장으로 넘어온다.

침수차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경매시장에도 나오기도 하고 중고차 수출로 다른 나라로 나가기도 한다.

침수된 자동차라면 이력에 반드시 남겨야 하고 이런 차들은 분해되어 부품용이 되기도 하기 때문.

하지만, 침수차가 나쁜 점은 일단 물에 잠겼기 때문에 비록 정상적인 운행이 되는 것 같다고 해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어떤 원인으로 문제가 생길지도 모른다.

기본적으로 엔진에 물이 들어갔기 때문에 정상적인 운행은 기대하기 힘들다.

혹자는 말하는데 10년동안 먼지 쌓인 자동차는 구매할 수 있어도 10초라도 침수된 차는 구매하지 말라고 한다.

자동차 살펴보기

중고차를 알아보거나 개인간 거래에도 침수차는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침수차를 구분하는 것은 이미 검색만 해도 많이 나온다.

아래는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침수차 확인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만약 침수차에 대한 소식이 뉴스에 나온 이후 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내용을 참고해도 되지만, 어떤 이는 필요이상으로 자동차를 샅샅히 훓어보기도 한다.

국토교통부 유튜브

아래는 침수차에서 나타나는 흙 또는 흙탕물이 고이는 일반적인 위치를 나열해 본 것이지만, 이외에도 침수차를 확인하는 방법은 많이 있다.

• 에어컨 켜보거나 송풍구의 냄새 곰팡이 습한 퀴퀴한 냄새와 곰팡이 생김 여부
• 안전벨트 끝부분 확인
• 안전벨트 교환여부 확인
  - 안전벨트 가장 밑바닥 제조일자와 자동차의 제조일자가 같아야 한다.
• 사이드 미러 안쪽 확인
• 페달 부분 안쪽과 인접한 곳의 전선 확인
• 트렁크의 비상구급 장비 보관함 확인
• 트렁크 옆면 커버 안쪽 확인
• 시트 하단 구석 확인
• 본넷 엔진룸의 휴즈박스 내부 및 고정 볼트 확인
• 좌석 출입문의 고무 웨더스트림 확인
• 보험이력 확인
• 실내 에어컨 필터 내부 확인

조회하고 찾아보기

위에 여러가지 방법을 나열했지만 그럼에도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다.

자동차를 뜯어볼 수도 없거니와 면밀히 살펴볼 수 있을지도 의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차량 기록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카히스토리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이용하여 침수차 인지 확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일단 의심나면 자동차에 대한 이력관리 서비스는 많으니 이것저것 검색하고 조회해 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은 생각이다.

1. 카히스토리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www.carhistory.or.kr/
2. 무료침수차량조회
3. 차대번호 및 차량번호 입력후 조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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