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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고속도로의 주행유도선 종류와 의미

by CarBloG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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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도로나 고속도로에는 주행유도선이 그려져 있다. 주행유도선은 자동차들의 주행 방향을 유도하여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주행유도선이 없을 때는 차선 때문에 사고가 많이 났지만, 유도선이 추가됨으로써 사고 발생율도 많이 줄었다. 주행유도선의 색깔은 현재 4가지 종류가 있고, 아마도 자주 보게 되는 것이 파란색과 분홍색일 것이다.

파란색은 하이패스, 분홍색은 다른 구간으로도 진출을 의미한다.

알록달록 고속도로의 주행유도선 종류와 의미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네비게이션이 목적지를 향해 방향을 잡아준다.

네비게이션의 안내로 경로를 진입하다보면 도로 바닥에 색깔이 칠해진 굵은 선이 보인다.

뭔지 잘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선을 따라가게 되고, 네비게이션이 안내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주행유도선이다.

언제부터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차선이나 길을 헷갈리지 않는 것이 편하다.

도로에 선으로 그려져 있는 이런 주행유도선은 자동차의 주행을 안전하게 하고 차선을 헷갈리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상황이나 특성에 맞게 색깔이 다른 몇 가지 종류가 있고, 의미도 다르다.

주행유도선은 다른 말로 노면 색깔 유도선이라 칭하기도 한다.

주행유도선의 종류

주행유도선은 고속도로에서 특히 잘 보인다.

색깔도 다양하지만, 운전자라면 어떤 차선으로 가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덜어준다.

물론, 네비게이션이 안내를 잘 해주는 것도 있지만 단순히 왼쪽 오른쪽 몇번째 차로 라는 설명을 듣기만 하는 것으로는 난해하다.

그렇다고 네비게이션을 뚫어져라 볼 수도 없는 일이다.

주행유도선은 색깔별로 선을 칠하고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

일반도로나 고속도로에 칠해지는 주행유도선의 종류는 현재 4가지 종류이다.

  • 분홍색
  • 초록색
  • 파란색
  • 주황색

헷갈리지 말고, 의미를 보자.

솔직히 색깔이 칠해진 것은 잘 보이지만 그저 따라가면 된다는 정도는 운전자라면 알고 있다.

어차피 네비게이션도 성능은 좋고 듣고, 보고, 따라가면 그만인 것이다.

다만, 의미를 알고 따라가면 불필요한 차선 변경이나 생각 등은 안해도 되고 혼동할 일이 없어진다.

아래는 도로에 표시된 색깔의 의미를 보여준다.

  • 분홍색
    도로가 갈라지는 갈림길에서 다른 한 방향의 구간으로 진출을 의미한다.
    IC, JC 구간 방향 유도
  • 초록색
    도로가 갈리지는 갈림길에서 다른 두 방향의 구간을 의미한다.
    분홍색 주행유도선과 함께 사용된다.
    휴게소, 졸음쉼터 등과 같은 도로의 시설물에 진입하는 경우
  • 파란색
    고속도로 하이패스 전용 30km/h 이하
  • 주황색
    고속도로 하이패스 4.5톤이상 화물차 이용

일반 도로에서의 주행유도선

복잡한 도심지는 신호등이 있어도 자동차들이 많기에 차선을 지키는 것이 애매하다.

하지만, 사람의 심리가 재밌는 것이 유도하는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을 무의식적으로 따르게 된다.

서울과 같이 복잡한 곳 중 교차로가 대표적인데 좌회선 차로에 분홍색 주행유도선을 칠하여 자동차의 운행을 유도한다.

이것은 차선이 헷갈려서 침범하는 일이 적어지기에 그 효과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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