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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깜빡이 속도 빨라짐 현상 확인 방법 방향지시등을 확인하자.

by CarBloG 202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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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 보면 자동차의 깜빡이 ( 방향지시등 )이 갑자기 빨라질 때가 있다. 당연히 고장이다. 계기판의 깜빡이가 갑자기 빨라졌지만 점등은 된다. 하지만, 밖에서 살펴보면 이상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방향지시등이 들어오는 전구부분이 또는 일정하게 동작하게 하는 릴레이가 고장났을 수 있다. 전구가 고장났다면 어떤 부분이 점멸되지 않을 것이며, 릴레이가 고장났다면 점멸은 되지만 속도가 빠르게 점멸될 것이다. 단순히 부품만 교체하면 되며, 여의치 않다면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가자. 전문가의 손길을 타면 10분도 걸리지 않는다.

자동차 깜빡이 속도 빨라짐 현상 확인 방법
방향지시등을 확인하자.

오래된 자동차는 노후화된다. 관리가 잘 되었다고 해도 물리적인 노후화는 어쩔 수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 둘 고장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금방 눈치챌 수 있는 것이 깜빡이 ( 방향지시등 ) 이다.
깜빡이 정확히는 방향지시등은 1초에 2번정도 노란색 불빛을 점멸하며 내가 어느 쪽으로 이동할지 다른 자동차들에 알리는 역할을 하거나, 비상등으로 모든 깜빡이가 켜지면서 나에게 이상 현상이 발생했음을 주변에 알리기도 한다.
이런 깜빡이 즉, 방향지시등이 갑자기 빨라질 때가 있다.
2/4박자가 6/8 박자로 바뀌며 엄청난 속도로 깜빡되기 시작하며 속도가 빨라진다.
당연히 고장이지만, 이 현상을 겪는 사람은 고장보다는 재미를 느끼기도 한다.
이런 경우, 일단 자동차를 한적한 곳에 정차한 후 깜빡이를 켜고 자동차를 둘러보자.
방향지시등이 잘 점멸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다.

갑자기 빨라졌다.

바쁜 일상 자동차와 매일 출퇴근을 하지만 정작 자신의 자동차에 관심이 가는 것은 몇 가지 없다.
오롯히 지각하지 않고 편하고 빠르게 출근하고 퇴근하면 그만이다.
자신이 자동차를 얼마나 소유했는지 기간 또한 관심은 없지만, 소모품은 소모품이다.
겪는 사람들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방향지시등인 깜빡이가 갑자기 빨라질 때가 있다.
그렇다. 고장이다.
그럼에도 재미들린 사람들은 그저 즐기기도 하지만, 차분히 차에서 내려 깜빡이를 킨 상태로 주변을 둘러보자.
어느 한쪽이 안 나오던지, 제대로 나온다면 어딘가 고장나서 방향지시등이 빠르게 점멸하고 있을 것이다.
그냥 마음 편하게 정비소에 가서 고쳐달라고 하면 아주 적은 공임비로 고쳐준다.
그렇지만 궁금하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말이다.

의심해 볼 곳

자동차 깜빵이 ( 방향지시등 )이 갑자기 빨라졌다면 공업사 또는 정비소를 찾아갈 곳이다.
수리하시는 분께서 깜빡이를 켜고 이곳저곳을 살펴볼 것이며,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물어보면 바로 답을 해 주신다.
보통의 경우 전구 또는 릴레이 중 하나가 고장난 것이다.
전구는 당연히 불이 들어오도록 하는 부품을 말하며, 릴레이 ( relay ) 는 자동스위치 정도로 보면 된다.
릴레이 ( relay ) 란 단어를 찾아보면 electrically operated switch. 로 설명하고 있으며 전기 신호에 의해 자동으로 스위치를 열고 닫는 역할을 한다.
릴레이가 자동으로 스위치를 켜고 끄면서 자동차의 방향지시등이 깜빡깜빡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증상이 어떤지 확인해 볼 필요도 있다.

예상되는 증상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방향지시등 ( 깜빡이 ) 가 갑자기 빨라진다면 방향지시등의 전구 또는 릴레이의 고장으로 예상된다.
이 2가지의 증상은 다음과 같은데 자동차 깜빡이의 속도가 갑자기 빨라졌다면 자동차를 한적한 곳에 세워두고 고장난 깜빡이를 켠 후에 자동차를 둘러보자.
깜빡이의 고장난 현상을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고, 가까운 정비소에 가서 도움을 받으면 된다.

  • 전구의 고장
    계기판의 깜빡이는 정상이지만 속도는 빠르다.
    자동차의 바깥에서 확인하면 한쪽 전구가 들어오지 않을 수 있다.
  • 릴레이 고장
    계기판의 깜빡이는 정상지만 속도는 빠르다.
    자동차의 바깥에서 확인하면 모든 전구가 빠른 속도로 깜빡거린다.

정비소를 찾아가자.

검색을 해보면 고장난 속도 빠른 자동차의 깜빡이 ( 방향지시등 ) 를 자가 수리하는 방법들이 나온다.
메뉴얼을 보거나 검색된 자료를 봐도 수리하는데는 어렵지 않다.
다만, 익숙하지 않다면 차라리 정비소를 가서 수리를 맡기자.
5분 또는 10분 커피한잔할 시간, 담배 한대 태울 시간보다 빠르게 끝이 난다.
전문가의 손길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공임비 부품비 해도 얼마 되지 않는다.
전구하나 릴레이 하나 부품 하나 교체하는 것도 전문가의 손길을 타면 아주 깨끗하고 빠르게 수리가 된다.
본인의 그랜저 HG 300 도 최근 깜빡이가 고장났고, 자가 수리를 하려고 했지만 날도 춥고, 귀찮기도 하고, 그냥 가까운 정비소에서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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