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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차량 뜻 신고 가능한가 일단 알려주기 방법

by CarBloG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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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도로에 전조등도 켜지 않고 나타나는 자동차들이 있다. 스텔스 차량이다. 밤이 되면 시야가 작아지고 잘 보이지 않는데 이런 스텔스 차량들은 위험을 동반한다. 보통 운전자의 단순한 실수에 의해 발생하지만 잠재적 위험을 동반한다. 전조등이 꺼진 스텔스 차량을 발견했다면 전조등을 깜빡깜빡 하면서 알려줄 수 있다. 그럼에도 소용이 없다면, 경찰청의 스마트국민신고앱으로 신고할 수 있다.

밤거리 잠재 위험 스텔스 차량

스텔스 차량 뜻 신고 가능한가
일단 알려주기 방법

보통 우리나라의 도로는 밝은 곳들이 많다.
더욱이 주간주행등도 밝고, 안개등 또한 밝기에 정작 헤드라이트를 켜지 않는 차들도 있다.
이런 것들 보다 주변이 상대적으로 밝다고 생각되면 헤드라이트(전조등)을 켜지 않기도 하기에 위험할 수 있다.
본인은 모르지만, 미등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주변 자동차들이 위험해 질 수 있는 것.
대낮이면 상관없지만 야간 밤중에 헤드라이트를 켜지 않고 다니는 이런 자동차들을 스텔스 차량이라 부른다.
보통 운전자의 실수이기도 하지만,
자칫 대형사고를 유발하기도 하며, 한밤중과 같은 또는 어두운 곳의 시야가 좁은 곳에 이런 자동차들은 다른 자동차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가능성도 크다.
도움을 주고 싶은 분들은 이런 스텔스 차량의 옆에서 라이트를 몇 번 깜빡이는 것으로 알려주기도 하지만, 어떤 분들은 바로 신고해 버리는 경우들도 있다.

스텔스 차량은 무엇
어둠을 헤쳐가는 그들

밤이 되면 퇴근을 위해 자동차들이 도로에 모이기 시작한다.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는 막히고, 그렇지 않은 도로는 한산하다.
헤드라이트의 밝은 빛은 멀리서 보면 분주한 도심을 비추고, 한적한 도로의 밤은 자동차 한대의 헤드라이트 불빛으로 운치를 자아낸다.
그럼에도 존재하는 것들이 있다.
헤드라이트 ( 전조등) 을 켜지 않고 꿋꿋하게 달리는 그들.
어둠을 헤치며 전진하는 그들.
주변의 다른 자동차들을 초긴장하게 만드는 그들.
스텔스 차량이다.
단순히 헤드라이트를 켜지 않았지만, 운전자는 어두운 환경임에도 인식을 하지 못한다.
날이 조금 어둡게 느끼거나 자신이 운행 중인 자동차의 불빛이 약하다고 느낄 뿐이다.
주위에 있는 자동차들은 헤드라이트를 켜지 않았음을 알려주기 위해 아우성을 치거나, 스텔스 차량에서 점차 멀어지기도 한다.
어떤 이는 신고를 위해 블랙박스를 확인하기도 한다.
어떤 이는 자신의 라이트를 껏다 켰다 하면서 조용히 알려주는 이들도 있다.
스텔스 차량은 단순히 헤드라이트 ( 전조등 )을 켜지 않은 자동차를 말한다.
야간이기에 헤드라이트를 켜는 것은 당연하지만, 도심지만을 자주 운행하는 자동차는 켜지 않는 경우들이 있다.
이런 곳은 상대적으로 야간임에도 밝기 때문이다.
헤드라이트를 켜지 않으면 자신도 위험하지만, 주변의 다른 자동차들도 위험하다.
스텔스 차량을 운행하는 본인의 경우 주변의 사물을 제대로 인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스텔스 차량 주변의 자동차들은 스텔스 차량을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다.

자신도 스텔스 자동차가 될 수 있다.

스텔스 자동차가 주변에 있다면 피곤함이 사라지고 긴장감이 올라온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보통, 실수에 의해 자신의 자동차가 스텔스 모드를 켜고 Never Existed 를 외치며 어둠 속에 클로킹 모드로 은폐하고 한마리의 우아한 저글링처럼 어둠 속에 버로우한다.
보통의 시내야 밝기가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쉽게 발견할 수 있지만, 어두운 고속도로, 국도, 골목길 이라면 발견하기 어렵다.
스텔스 자동차가 되는 경우가 몇 가지가 있는데, 보통 실수에 가깝다.

  • 주변의 가로등이나 건물 불빛 등이 상대적으로 밝기에
    전조등이 켜진 것으로 착각한다.
  • 시동을 켤 때 계기판에 불이 들어올 경우
    전조등이 켜진 것으로 착각한다.
  • DRL ( 주간주행등 ) 이 켜진 것을
    전조등이 켜진 것으로 착각한다.
  • 방향지시등을 조작하다 실수로 오토라이트 기능을 꺼버린다.
  • 전조등이 고장났지만, 그려려니 그냥 타고 다닌다.

알려주기 !! 전조등 꺼졌어요 !!

스텔스 차량이 위험한 것은 어두운 도로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밤길이라면 국도, 골목길은 더없이 위험하고, 고속도로의 경우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가로등이 길마다 모두 있는 것이 아니기에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너무 당연하여 잊고 다닐 수도 있다.
만약, 내 주변에 스텔스 차량이 있고, 전조등을 켜도록 도와주는 방법도 여럿 존재하지만
인내심을 가지도록 하자.
스텔스 차량의 운전자가 주변 상황을 인지하는데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일단, 스텔스 차량이 주변에 나타나면 운전자에 전조등을 켜도록 유도를 해보도록 하자.
아래는 방법이다.

  1. 스텔스 차량이 나타났다.
    근처로 이동한다.
  2. 전조등을 껏다 켰다를 반복하면서 알려준다.
    스텔스 차량 운전자가 주변 시야를 알아차릴 시간이 필요하다.
    필요시 짧은 경적도 필요할 때가 있다.
  3. 긴 시간동안 안된다면
    상향등을 깜빡깜빡 하면서 주변 환경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간혹, 상향등에 민감하신 분들도 있으니 주의하자.

도로교통법 제37조
불을 켜시오 ~

밤에는 당연히 불을 켜야 하고 자동차는 법으로써 지정하고 있다.
대통령령으로 정해진 것이며, 법으로써 정하고 있다.
모든 차는 밤에는 불을 켜고 주변에 인식시켜 줘야 한다는 것을 명시한다.
밤의 기준이란 해가 진 후부터 해가 뜨기 전까지를 의미한다.
밤 뿐만이 아니다.
안개, 비, 눈이 올 때, 자동차의 고장, 부득이한 사유 등 어쨌든 주변이 어둡거나 시야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는 반드시 등화 ( 전조등, 차폭등, 미등 ) 을 켜도록 하고 있다.
이것은 주변에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더욱이 스텔스차량이 가끔 보인다고 하지만, 전국적인 통계를 찾아보면 꽤 많은 수의 스텔스 차량들이 존재한다.
덤으로 이들은 무조건 신고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주의하자.

신고는 가능한가

스텔스 차량이 주변에 나타나도 크게 화를 내는 사람들은 없겠지만, 커지는 긴장감으로 짜증을 내는 경우들은 있다.
어떻게든 전조등를 켜도록 알려주고 싶기에
이런저런 방법을 알려줘도 주변 환경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들이 더 많다.
한 해 만건 이상의 스텔스 자동차들이 적발되는 것을 보면 이해가 된다.
적발이 된다는 것은 누군가 신고를 한다는 것이며, 검색을 해보면 알겠지만, 스텔스 자동차를 신고할 수 있다.
의외로 간단하다.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스마트국민제보 - Google Play 앱 을 이용하면 된다.
방법은 간단하고 순서는 아래와 같다.

  1. 경찰청 스마트국민제보앱 실행
  2. 신고하기
  3. 교통위반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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