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 고스트는 이니셜D 이후 20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카레이싱 만화이다. 이니셜D의 주역들도 간헐적으로 나오며 MF 고스트와 직간접적 연관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니셜D가 불법적 공도레이스였다면 MF 고스트는 합법적 공도레이스란 점에 차별점을 두었다. 전작보다 재미가 떨어졌다고 하지만, MF 고스트의 목적은 주인공의 참가목적과 다카하시 료스케의 공도최속이론의 완성에 있다. 추가로 코스와 자동차, 드라이빙 스킬, 튜닝과 밸런스 등에 대한 이야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
mf 고스트 애니 정보 보는곳
비운의 랠리스트 후지와라 타쿠미
새로운 자동차 애니가 넷플릭스에 등장했다.
MF고스트 (MFGhost) 이다.
이니셜D의 프로젝트D 해체 후 20년이후의 이야기로 전기차가 대세인 시대에 엔진을 가진 구형 자동차로 공공도로 배틀을 하는 내용이다.
애니의 등장인물 중 과거 이니셜D의 주인공들도 간헐적으로 등장한다.
애니 제목인 MFG는 대회명이다.
과거 이니셜D가 어찌보면 불법적 공공도로 배틀이었다면, MFG는 엄현히 협회가 주관한 공공도로 대회이기도 하다.
시놉시스 자체가 조금 억지스럽지만, 자동차만을 놓고 보면 흥미로운 요소들이 있다.
만약 이니셜D의 그런 영상들을 생각했다면 많이 밋밋할 수 있다.
공도 레이스 MF고스트 ( MFG)
이니셜D를 재미있게 봤다면 유튜브에 의외로 관련된 영상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영상을 보면 유튜브는 관련 영상을 추천하게 되는데 간간히 MF고스트(MFG) 관련 영상도 추천으로 나오기도 한다.
공공도로에서 슈퍼카들이 레이스를 하고 자동차의 뒤에는 드론이 따라다닌다.
레이싱걸도 간간히 나오는 것을 보면 뭔가 협회나 조직의 운영에 있는 느낌이 있다.
MFG는 주최가 있는 합법적 공공도로 레이스 대회이다.
전작의 이니셜D가 한밤중의 불법적 레이스였다면 MFG는 합법적 레이스라는 것에 차이가 있다.
다만, 20년이란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이니셜D에 나왔던 신화적인 자동차들은 MFG에서는 잊혀지는 그런 전설적이지만, 시대의 유물적 존재가 되었으며, 시간이 흘렀기에 이니셜D의 주인공들의 근황들도 간간히 나오기도 한다.
다만, 짧고 강하게 어필하는 부분이 있다.
주인공 카타기리 카나타가 MFG에 출전한 계기와 목적,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다카하시 료스케의 공도최속이론이다.
주인공의 목적은 수시로 언급이 되기에 큰 궁금증이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다카하시 료스케는 MFG란 대회를 통해 자신의 숙원인 공도최속이론의 연장선을 언급하는 내용이다.
이런 짧은 대목은 MFG는 다카하시 료스케가 주관했거나 관련된 대회임을 알 수 있다.
공도가 무엇인가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공도라는 단어를 자주 듣게 되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가 접했을 단어인데, 별 뜻은 없다.
공도는 공공도로의 줄임말이다.
누가 언제 어떤 매체를 통해 전달되어 퍼졌는지 모르겠지만, 본인의 경우 이니셜D 애니메이션에서 처음 접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공공도로 보다는 공도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공공도로 임을 누구나 알고 있다.
공도라는 단어가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공식적인 문서나 알림, 공지같은 곳에는 표준단어인 공공도로를 사용한다.
어쨌든 확실한 건 일본에서 건너온 단어임을 알 수 있다.
전작의 주인공들
이미 시리즈가 끝난 이니셜D의 20년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시간적 관점.
아직 끝나지 않은 다카하시 료스케의 공도최속이론.
이니셜D의 중심체였던 프로젝트D의 에이스인 후지와라 타쿠미, 다카하기 케이스케의 근황 등이 그렇다.
20년이란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전작의 주인공들은 자신들만의 자리에서 일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MFG 엔젤
MF고스트에는 레이싱모델과 같은 여성 모델들이 존재하는데 MFG 엔젤로 불린다.
레이싱 참가자들의 순위 변동에 대한 안내판을 바꾸고, 출발점에서 선수들의 안내를 돕는다.
딱히 인상적인 모습은 없으며, 서비스씬 정도라 볼 수도 있지만, 주인공을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히로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니셜D 이후 20년 뒤의 공도레이스가 상업적이고 합법적 레이스가 되면서 MF 엔젤은 상업적이고, 주목을 끌기 위한 하나의 요소로써 작용하지만, 스토리상 주목받을 만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한다.
스토리와 전혀 상관없는 산만한 장면들이 나오기도 하며, 불편함을 줄 수 있다.
MFG 엔젤의 복장은 딱히 일본스러울 정도로 몸이 들어나 있다.
등에 날개를 달고, 탱크톱과 수영복 팬티 한장을 입은 모습이며, 당연히 일본 애니메이션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그런 모습이지만, 딱히 눈은 가지 않는다.
이들의 역할이라면, 레이스 참가자들의 단순한 이목과 주목을 받는 정도.
과거 주요 인물들
MF고스트 애니메이션의 흥미로운 요소는 주최측에 의한 합법적이고 상업화된 공도 레이스에 있지만, 이것에 깊에 관여한 직간접적인 과거 이니셜D의 등장인물들이 간간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세월이 지났기 때문에 나이를 먹고, 자리를 잡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인물들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주인공인 카타기리 카나타는 레이싱 스쿨에서 후지와라 타쿠미의 제자이기도 했다.
그 타쿠미 맞다. 이니셜D의 주인공이며, 후에 영국으로 넘어가 레이싱 스쿨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타카하시 료우스케의 경우 암묵적이고 비밀스럽게 MF고스트에 관여하고 있으며, 이는 자신의 공도최속이론의 완성을 위한 단계란 것을 언급한다.
또한, 타카하시 케이스케의 경우 MF고스트의 스테이지 공략 영상을 업로드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들은 공도레이스인 MF고스트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중요한 인물들이기도 하다.
- 후지와라 타쿠미
- 타카하시 료우스케
자신의 공도최속이론의 완성을 위한 MFG 레귤레이션을 만든 장본인.
대학병원의 외과의사 재직중에 있다. - 타카하시 케이스케
부동산 회사의 사장으로 재임중에 있고, 여전히 자동차 관련 산업에 관여하고 있다.
MFG 참가자들을 위한 데모주행을 만들고 배포한 인물
오른팔에 나카무라 켄타를 두고 있다. - 나카무라 켄타
좋아하는 자동차보다 부동산에 일가견이 있다.
이 때문에 타카하시 케이스케의 일을 돕고 있다.
파츠개발 부서로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사장인 타카하시 케이스케가 놓지 않고 있다. - 죠우 후미히로
MFG 총괄, 대회 전체를 관리한다.
여전히 타카하시 료우스케를 돕는다. - 코가시와 카이
후지와라 타쿠미와 이로하자카 점프를 보여줬던 인물.
MFG에서 해설을 하고 있다. - 오쿠야마 히로야
실비아를 이용해 후지와라 타쿠미와 배틀하여 패배한 인물.
MFG에서 주인공 카타기리의 86 의 타이어, 바퀴, 브레이크, 캘리퍼를 튜닝해 준다.
튜닝의 기본으로 브레이킹을 중히 여기는 인물.
참가 차량들
MF고스트는 이니셜D 20년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합법적 공도레이스를 보여준다.
애니를 보면 모든 코스는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시골과 도심지를 달린다.
극 중 설정이 사람이 살지않는 지역이기에 가능할지도 모른다.
저속부터 중속까지 테크니컬부터 직선로까지 다양하다.
흡사 실제의 뉘르부르크링과 유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다양한 모습의 코스는 자동차의 성능보다는 사람의 테크닉에 중점을 두기 위한 것으로 보여지지만, 직선주로에 진입하는 순간 얘기는 달라진다.
MF고스트의 특징은 유럽의 슈퍼카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아래는 목록을 만들어 본 것이다.
일본차는 총 3대가 출전한다. 순서는 알파벳 순.
- Alfa Romeo 4C
- ALPINE A110
- Audi R8 V10 Plus
- BMW M3 Coupe
- BMW M6 Coupe
- Ferrari 488 GTB
- Honda Civic Type-R FK8
- Honda NSX NC1
- Lamborghini Huracan
- Lexus LC 500
- Lutus Exige S
- Mercedes benz AMG GTS
- NISSAN GTR NISMO
- Porshe 718 Cayman S
- Porshe 911 Carrera GT3
- Porshe 911 Carrera GTS
- Toyota 86 GT
MFG 규정 레귤레이션
MFG에는 특별한 규정이 존재한다.
그립 웨이트 레이티오 ( Grip to Weight Ratio ) 이다.
번역이 애매해서 어떤 의미인지 찾기 어려웠는지 영어로 조금 검색하면 나오는 단어이다.
그립 웨이트 레이티오는 무게 대비 접지력을 뜻하는 단어이다.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공식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립 대비 무게 비율 = 최대 접지력 (kg) / 차량 무게 (kg)
차량의 무게에 따라 접지력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하는 공식으로 무게가 높아질수록 그립력은 줄어들게 된다.
자동차의 무게가 늘어나면 접지력을 늘리기 위해 타이어의 너비를 넓힐 필요가 있다.
이런 비율을 따지면 모든 차는 동일한 코스에서 동일한 밸런스를 가지며, 오롯이 운전자의 스킬이 레이스의 중심이 된다고 볼 수도 있다.
MFG 초반에도 밸런스를 위한 레이스임을 암시하는 내용들이 나오며, 모든 차량의 밸런스는 동일할 수 있다는 예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극 중 200km/h 가 가능한 직선주로인 어묵 스트레이트 구간에서 차량의 성능에 따라 추월이 가능해 질 수 있다.
동일한 밸런스 운전자의 스킬
MFG 1기를 보면 비슷한 주제에 대한 얘기를 언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단, 주인공의 MFG 참가 목적은 제쳐두고, 주변인들의 언급을 보면 운전자의 스킬에 레이스의 초점이 맞춰진 것을 볼 수 있다.
다카하시 료스케는 공도최속이론의 증명을 위해 MFG 규정인 그립 웨이트 레이티오 ( Grip To Weight Ratio )를 정했다.
주인공의 아크로바틱한 드라이빙을 86이 버티지 못해 오쿠야마 히로야는 타이어와 주변장치를 튜닝해 주었다.
잠깐 나오지만 후지와라 타쿠미는 굳이 빠른 차보다는 낮은 단계의 자동차에 익숙해 지도록 주인공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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