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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마그네슘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합금

by CarBloG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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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은 합금의 형태로 자동차의 경량화를 위해 사용된다. 마그네슘 자체로는 부식과 산화가 빠르기 때문에 알루미늄이나 다른 첨가물과 함께 섞어 제련하게 되는데 이는 자동차의 연비와 무게와 관련이 깊다. 뿐만 아니라 마그네슘은 항공기나 선박 등에도 사용되며 군사 무기의 영역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광물자원이기도 하다.

자동차 마그네슘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합금

자동차를 생산할 때 필요한 것이 마그네슘이다.

마그네슘은 합금의 형태로 제련되어 자동차의 경량화에 사용되기 때문이다.

탄소중립과 연비, 환경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마그네슘 제련에 대한 기술숙련을 이루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마그네슘 자체인 광물자원이기도 하다.

2021년 말 완성차 업계의 문제가 발생했던 3가지가 있었다.

반도체, 요소수, 마그네슘이다.

마그네슘의 사용

마그네슘은 꽤나 많은 곳에서 사용된다.

알루미늄과 합금으로 제련하여 자동차의 경량화 부품에 사용되며, 항공기, 선박 등에 사용되기도 한다.

하다못해 플레어, 예광탄, 불꽃놀이 재료에도 사용된다.

이 마그네슘이 발견되어 가장 많이 사용했던 역사가 있기도 하다.

2차세계대전이다.

물자의 운송을 위한 차량과 무기제조에 가장 많이 사용되었는데 전쟁 이후 급격히 그 사용량이 줄어 들었다.

마그네슘 자체만을 사용할 때의 그 부식과 산화가 빠르기 때문.

이후 마그네슘의 제련 기술의 발전으로 산업전반에서 많이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지금의 거의 필수적일 정도이기도 하다.

중국의 영향

마그네슘을 제조하는 국가는 중국, 러시아, 캐나다, 이스라엘 정도이다.

이 중 중국이 80%이상의 마그네슘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마그네슘 의존도가 중국의 100%이기도 하다.

중국의 자원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 요소수와 더불어 국내 자동차 완성차 업계는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자동차 생산부터 국내 물류와 유통까지 급속도로 영향을 받게 된다.

작년 중국은 탄소중립정책으로 마그네슘 제조공장의 일부를 폐쇄조치하기도 하였다.

이 때문에 마그네슘 생산량은 50%이상 줄었으며, 유럽을 시작으로 자동차 업계는 타격을 받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이슈화가 잘 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자동차 업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반도체, 요소수, 마그네슘이다.

대체소재

우리나라는 지질자원연구소를 통한 마그네슘 정제와 제련연구를 꾸준히 진행중이다.

다행스런 것은 바닷물에서 마그네슘을 추출하는 기술을 이미 개발한 것.

상용화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된 내용은 없다.

이 기술에 대한 상용화가 이루어지는 순간 국내 화학과 제련 업체들을 중심으로 마그네슘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는 기대감은 나오고 있기도 하다.0

자동차 및 항공분야, 무기, 선박 등 연료와 연비, 강성 등을 고려했을 때 현재 마그네슘의 대체재는 알루미늄이기도 하다.

하지만, 알루미늄만으로는 부족하기에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을 섞은 합금 형태로 사용하는 것이기도 하다.

지속적인 투자로 기술이 발전되면 아마도 식물성 마그네슘도 뽑아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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