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생겼는지 모르지만 차박이란 단어가 많이 들린다. 캠핑을 하기 위해서 또는 잠시 외지로 나가 휴식을 취할 목적이기도 하다. 차박에 좋은 차가 딱히 있는 것이 아니지만 공간 활용도를 보면 SUV나 MPV 같은 네모반듯 박스형 자동차들이 유리하다. 그만큼 공간활용성이 좋기 떄문이다. 더욱이 누울 수 있는 편한 공간을 원한다면 차량용 매트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차박하기 좋은 차
네모반듯 공간활용성이 좋은 차
차박하기 좋은 계절이 따로 있을까.
홀연히 떠나서 홀연히 지내다오면 그것이 차박이지 않을까 싶다.
캠핑이란 레저에서 발전된 형태가 차박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자동차에서 의식주를 굳이 해결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유튜브를 보고 휴식을 위한 잠자리만큼은 해결할 수 있다.
차박의 뜻
차박의 뜻이 뭘까. 느낌대로 보면 자동차에 박힌다는 그런 뜻 같다.
언제부터 차박이란 단어를 사용했는지는 모르지만 정확한 어원이 궁금하다.
차박은 한자에서 비롯된 느낌이다.
자동차인 차 ( 수레 차 / 車 )와 박( 머무르다 박 / 泊 )을 연결한 단어이다.
자동차에서 머문다라는 의미로, 5월부터 여름휴가 등 자동차로 드라이브 가기에 좋은 날이면 차박을 위한 여행을 한다.
차박하기 좋은 자동차 종류
자동차에서 잠시 머물고 휴식을 취하고 캠핑을 대신하는 사람들은 많다.
딱히 차박하기 좋은 차가 있겠나 싶지만, 확장성을 생각하면 SUV 나 MPV 형태의 자동차가 좋다.
SUV와 MPV에 대한 내용은 이전에 작성한 내용을 참고해 본다.
세단의 경우 문짝의 열고 닫힘과 트렁크의 공간이 분리되어 있기에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SUV 같은 트렁크와 실내가 붙어있는 형태라면 자동차의 뒷쪽에 간이 텐트 가림막 등으로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MPV 같은 승합차는 출입문이 슬라이딩이기 때문에 좌측 또는 뒤쪽으로도 확장성이 좋다.
출퇴근과 병행해서 주말에 홀연히 떠나고 싶다면 소형 SUV도 좋겠다는 생각이다.
차박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
굳이 캠핑이 아니고서야 자동차에 장시간 머물고 싶다면 아무래도 눕고 싶은 생각이 간절할 수 있다.
또는 누워서 유튜브 등을 보고 싶을 수도 있다.
세단같은 보통의 자동차라면 의자를 젖혀도 불편함이 따르는 것은 감수해야 할 수 있지만 SUV과 MPV 같은 것들은 좌석을 눕힐 경우 평평한 공간이 나온다.
그렇다면 최소한 필요한 차량용 매트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차량용 매트는 자동차의 좌석을 눕혔을 때 평평한 공간을 만들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다.
매트를 깔고 누웠다던 잠을 자던 유튜브 등과 같은 것들을 보고 싶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차량용 거치대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캠핑의 목적이라면 좀 더 많은 장비가 필요하겠지만, 굳이 캠핑의 목적이 아니라면 약간의 확장성과 편히 누울 수 있는 공간, 그 외에 볼거리를 위한 거치대 정도는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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