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여름철은 덥고 땡볕 밑에 주차한 자동차의 실내는 사우나에 버금간다. 여름철 자동차의 실내 온도를 낮추기 위한 방법은 여럿 있지만 일반적인 방법 중 하나는 주차시 창문을 조금만 열어두면 좋다는 것이고, 덮개 등을 이용해 그늘을 만드는 것이다. 실내 온도를 낮추는 방법은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무엇이 좋고 나쁘고는 없겠지만 대다수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여름철 자동차 실내온도 낮추는 방법
일단 창문부터 조금만 열어두자
우리나라의 여름은 너무 덥다. 초복, 중복, 말복과 같은 복날은 급격하게 더운 날이다.
더욱이 내리쬐는 태양빛 아래에 자동차를 주차하면 실내 온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지금과 같이 자동차의 에어컨 성능이 좋지 않은 옛날에는 창문을 열어놓고 다니거나 선풍기를 별도로 설치하고 에어컨과 함께 켜고 다니기도 했다.
너무 더울 때는 아에 창문을 열어두기도 했다.
여름철에 자동차의 실내 온도를 낮추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늘진 곳에 주차하고 자동차 창문을 1cm ~ 3cm 정도 열어두는 것이 좋다.
단지, 벌레가 들어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는게 단점이긴 하다.
창문을 조금 열어두자.
여름에 땡볕 밑에 자동차를 주차하면 급격하게 올라가는 실내 온도는 답이 없다.
그늘진 곳에라도 주차하고 싶으면 좋겠지만 아마 이것도 여의치 않을 것이다.
이럴 땐 창문을 조금만 아주 조금만 1cm~5cm 정도 열어두자.
뜨거운 열기는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다.
자동차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면 조금 열어둔 창문으로 열기가 나갈 것이다.
다만, 벌레나 이물질이 조금은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알아두자.
덮개 사용하기
그늘진 곳이 없다면 그늘을 만드는 방법이긴 하다.
자동차 덮개를 이용해 자동차를 덥어 버리는 방법이긴 한데, 의외로 괜찮은 효과를 보여준다.
자동차가 우리나라에 보급되고 에어컨의 성능이 좋지 않을 때 이런 방법을 자주 사용했다고 한다.
다만 자동차 덮개를 쒸우고 벗기고 하는 작업이 더운 날 땀이 더 날 것 같다.
찾아보면 알겠지만 자동차 지붕에 부착하여 그늘을 만드는 자동차용 덮개도 있으니 참고하자.
미니 선풍기로 에어컨 바람 보내기
핸들의 온도나 시트의 온도가 올라간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선풍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시중에 파는 USB 충전용 미니 선풍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단점이라면 시동을 켜야 하는 것.
시동을 켜고 에어컨을 1단으로 놓고 충전된 USB 선풍기를 켠다.
에어컨은 1단으로 약하지만 선풍기가 바람을 이리저리 보낼 것이다.
선풍기의 위치는 바람이 잘 전달되도록 하기 위해 에어컨 통풍구에 걸치는 것이 좋겠지만 여의치 않다면 퉁퐁구 쪽과 가깝게 배치하여 에어컨 바람이 잘 전달되도록 한다.
방법은 여러가지 많다.
어떤 방법이 가장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위에서 언급한 방법은 고전적인 방법이긴 하다.
의외로 괜찮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본인의 경우 창문을 조금만 열어둔다.
벌레나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실내 온도를 조금이라도 낮추는데는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블로그 등을 보면 실내 온도를 내리는 여러 방법들이 존재한다.
무엇이 최선이고, 무엇이 최적인지는 다 다르겠지만, 어쨌든 효과는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다만, 핸들의 온도나 시트의 온도가 문제이긴 한데, 이건 어떻게 잘 되지 않는다.
그저 한가지 방법이 있다면 트렁크에 대충 박아둔 쿨방석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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