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든 주차장은 꼭 필요하지만 공간이 협소하고 자리가 부족하면 주차장 자리 맡기를 하는 분들이 있다. 어쩔 수 없다 해도 주차장은 우선순위는 자동차가 먼저이기에 사람이 자리 맡기를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물론, 법으로 금지한 사항은 아니지만 주차장 자리가 없고, 협소한 만큼 주차장 자리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한둘은 아닐 것이기 때문. 기다리는 사람들이 자리 맡기를 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면 못하는 것이 아니라 예의상 안하는 것이기도 하다.
주차장 자리 맡기
사람이 먼저냐 자동차가 먼저입니다.
주차장이 협소한 공간일수록 주차를 하려는 사람들의 경쟁은 심하다.
어떤 분들은 주차장의 자리를 다른 사람이 맡은 후 다른 사람과 시시비비가 붙거나 싸움이 나는 경우들도 발생한다.
사람이 먼저냐 자동차가 먼저냐의 차이이지만 주차장은 목적은 자동차를 세우고 보존하는 구역이다.
이미 답은 나왔다. 자동차가 먼저다.
주차공간이 협소할지언정 다른 자동차의 주차를 위해 다른 사람이 자리를 맡고 있다고는 해도 자동차가 먼저 온다면 비켜주는 것이 예의다.
주차장 존재의 이유
눈에 보이는 모든 현실세계의 것들은 모두 존재의 이유가 있다.
하찮은 파리는 썩어가는 생물체를 빠르게 부패시키고, 모기가 없어지면 모기를 먹이로 하는 생물들이 굶게 된다.
사람의 경우 모기는 그저 하찮고 귀찮고 짜증나지만 뭐, 찾아보니 모기를 먹이로 하는 생물들이 꽤나 많이 존재하기도 한다.
진드기를 먹이로 하는 생물들도 있는데
어쨌든 이런 하찮은 것들도 있는데 주차장이 존재하는 이유는 이미 당연히 알고 있다.
자동차를 특정 구역에 세우고 보관하며 교통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다수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는데 있다.
이것은 도로교통법을 찾아보면 나와 있긴 하다.
주차장은 자동차가 먼저
협소하고 부족한 주차장의 공간을 다른 사람이 자리를 맡으면 안되다는 법은 없다.
하지만, 주자창의 목적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자동차를 특정 구역에 보관하는 것을 의미하며, 주차장을 용도외 이용을 위한 사용에 대해서는 법으로 금지하고 있기도 하다.
지하철을 타면 가방이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하는 것의 문제와도 같고, 진입로에 들어설 때 새치기를 하는 일부 자동차들에 짜증이 나는 것도 같은 문제일 것이란 생각이다.
규칙을 지키면서 기다란 줄을 장시간 기다리고 회전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 분들의 입장 다 같은 생각이다.
먼저 자리를 맡을 수 없는게 아니라 안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
그럼에도 자리를 맡아야 한다면 어떻게
자동차에 관한 캠페인을 보면 자리 맡기는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기도 하다.
주차 공간이 충분하면 이런 일도 없겠지만, 주로 공간이 협소하고 자리가 부족한 곳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다만, 기다리고 회전하며 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기에 서로 협조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하는게 좋겠지만, 이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다.
여차하면 시시비비가 싸움으로 번지고 경찰들도 오기 때문이다.
자신이 자리를 맡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충분한 이유를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주차장은 자동차가 먼저지만 자리를 맡아야 하는 이유가 먼저 온 자동차의 운전자를 납득할 수 있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
죄송합니다. 한마디는 필수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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