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계부를 작성하면 자신의 자동차의 상태를 예상할 수 있고, 유지비를 확인하고 일정부분 줄일 수 있다. 차후 자동차의 사용에 대한 예산을 예측할 수도 있고, 불필요한 운행이나 부품 교환 등을 안할 수도 있다. 수입과 지출을 수시로 확인하는 가계부와 같은 형식으로 차계부의 역할도 같다.
차계부 자동차 유지 보수 관리에 필수
비용을 확인하고 줄여본다.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은 수입과 지출을 수시로 확인하고 예산을 책정하고 효율적은 소비를 하기 위함이다.
자동차를 유지하면서 차계부를 작성하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자동차란 것이 고가에 비해 소비성 제품이다보니 손이 많이 가는 것도 사실이고, 애정까진 아니더라도 수시로 관심을 가져야 제대로된 성능을 발휘하고 운전자를 안심시킨다.
자동차를 구입했다면 메뉴얼을 확인해 보자.
세금과 보험 등 나가는 금액도 만만치 않지만 관심있게 봐야할 항목들도 있고, 일정 기간 이후 교체해야할 소모성 제품도 있다.
차계부를 작성하자
자동차 유지하는 것은 이래저래 소모적인 부분이 많다.
유류비가 가장 많겠지만, 일정 기간 이후 소모성 제품도 교환해 주어야 한다.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자동차 세금과 보험금 지출 비용을 무시할 수 없다.
차계부는 한자로 車計簿 ( 車 수레 차, 計 세다 계, 簿 문서 부 ) 이고, 영어로는 potentiometer 이다.
자동차를 관리하기 위해 여러 항목을 작성하는 문서로 보통 다이어리 형식으로 작성하는 경우들이 많다.
회사의 경우 비용처리나 지출비용 확인을 위해 운행일지, 지출비용 등을 별도로 작성하기도 한다.
차계부를 작성하는 것은 상당히 귀찮다.
그럼에도 꾸준하게 작성하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자동차를 처음 받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운행했고, 유지비용이 얼마나 사용됐지는 확인하고 이후에 불필요한 부품교환 등을 피할 수 있다.
영수증은 수시로 모아두도록 하자. 추후 보답하는 것 중 하나가 영수증이다.
기록에 필요한 것들
차계부를 작성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문방구에서 판매하는 노트와 연필만 있으면 된다.
이것이 귀찮다면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면 된다.
본인의 경우 노트와 연필로 수시로 작성하고 영수증을 테이프로 붙인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스마트폰 어플을 사용하는 것도 편하지만, 초기 작성시 노트와 연필만큼 빠르게 작성할 것은 없다.
차계부에 작성할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 일자
- 단가 / 수량 / 금액 / 항목
- 항목 / 주유, 세차, 교환 제품, 광택, 워셔액, 엔진오일 등
노트에 작성하고 엑셀에 정리
자동차에 작은 노트와 연필을 비치해 두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굳이 차계부가 아니더라도 이런저런 상황에 빠르게 노트할 수 있고, 다른 자동차에 안내할 내용이 있다면 노트와 연필만 있으면 그만이다.
자동차를 운행중이라면 노트와 연필을 이용하고, 운행이 끝났다면 노트에 적은 내용을 사진으로 찍고 집에서 엑셀로 정리하면 된다.
더 효율적으로 작성하는 분들도 있다.
운전을 업으로 하는 분들의 경우 별도의 앱을 이용하기도 한다.
항상 켜져 있기 때문에 수시로 입력하고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 업로드한다.
한달 간격으로 유지비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지출비용과 자동차의 상태를 예측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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