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계기판 빨간색 눈금 의미 30 50 130 의미

자동차의 계기판을 보면 빨간색으로 표시된 눈금을 볼 수 있다. 자동차마다 다르지만 최소 1개 최대 3개까지 표시되어 있는데 각각 30 50 130 부근에 표시되어 있다. 이는 도로교통법과 관련이 있는데 빨간색 눈금의 위치인 30은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 50은 5030 안전속도 130은 아우토반 권장 최고 속도를 의미한다.

자동차 계기판 빨간색 눈금 의미
30 50 130 의미

자동차 계기판의 속도계를 보면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있다.

국내 자동차는 30 또는 50 부분에 빨간색 눈금이 있다.

외제차의 경우 130 부분에 빨간색 눈금이 있다.

빨간색 눈금은 도로교통법과 관련이 있고 도로의 속도제한과 관련이 있다.

결론부터 논하면 어린이보호구역과 도심 내 최고 속도인 안전속도 5030 제도와 관련이 있다.

빨간 눈금의 종류

국내 자동차의 경우 계기판의 속도계를 보면 빨간 눈금이 2개 정도가 있으며, 외제차의 경우 3개 또는 2개가 있다.

이는 우리나라 법제와 외국의 법제와 관계가 있는데 빨간색 눈금은 30km 50km 130km 지점에 표시되어 있다.

티맵이나 네비게이션을 켜고 다니는 경우 도로마다 속도제한 표시를 해 주는데 굳이 표시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계기판의 빨간색 눈금은 법제와 관련이 있다.

이는 다음과 같다.

• 30 km
  어린이 보호구역, 스쿨존
• 50 km
  안전 속도 5030 도심 내 최고 속도
• 130 km
  독일 아우토반 권장 최적 속도

권고 사항 표시 및 각인 효과

사람은 신경을 안쓰는 것이 있더라도 자주 보는 것들이 있다면 머리에 각인되는 효과를 가진다.

계기판의 빨간색 눈금은 권고 사항이기도 하다.

도로교통법을 지키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지키지 못하는 경우들도 있다.

하지만, 계기판은 운전 중에 자주 보는 것이고 자주 보는 만큼 빨간색 눈금도 눈에 들어오게 된다.

굳이 표시한 이유가 궁금하여 검색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눈금이 빨간색이구나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어차피 네비게이션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기 때문이다.

제도적 의미

빨간색 눈금의 의미는 이제 대충 알겠다.

그렇다면 제도적인 의미도 찾아보면 좋겠다.

굳이 표시를 했다면 국가가 나선 결과이기도 하고, 사람들에 주의를 하도록 하게 하기 위함을 것이다.

아래는 제도적으로써 빨간색 눈금의 뜻이다.

• 30 km 어린이 보호 구역 스쿨존
  자동차 속도 30km 는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속도이다.
  어린이 보호 구역인 스쿨존은 30km 이하로 제한 속도를 규정하고 계기판에 빨간색 눈금으로 표시한다.
  국산차, 외제차 모두 표시되어 있다.
• 50 km 안전속도 5030 도심 내 최고 속도
  도로 위에 자동차가 많던 적던 도심 내에서 최소 30km 최대 50km 로 제도적으로 규정하였다.
  OECD 국가 기준 도심 내 최고 속도는 50km 로 규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고 발생률은 줄일 수 있지만, 텅 빈 도로까지 속도 제한이 생긴 것에 반발이 크다는 지적이다.
• 130 km 독일 아우토반 권장 최고 속도
  속도 무제한의 고속도로로 유명했던 독일 아우토반의 권장 최고 속도를 표시한 것이다.
  과거에는 무제한이었지마 최근까지 일부 구간에 대해 제한 속도를 두고 있다.
  사고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한 것이 이유이기 때문.
  주로 수입차, 수출차 등에 표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