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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주행 모드 연비와 특성 노멀 컴포트 에코 스포츠 스마트 모드 상황에 따라 골라서 사용한다

by CarBloG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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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운전하면 답답할 수도 시원할 때도 기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운전자는 자동차의 주행 모드를 변경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운전을 할 수 있다. 연비를 생각한다면 에코 모드를 사용하고 빠른 반응과 동작을 생각한다면 스포츠모드를 사용하면 된다. 자동차 자체만의 최적의 상태를 생각한다면 노멀 모드가 있다.

자동차 주행 모드 연비와 특성
노멀 컴포트 에코 스포츠 상황에 따라 골라서 사용한다

운전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아마 연비일 것이다.

자동차를 유지하는데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고 기름값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연비를 생각해서 주행 모드를 에코 모드로 설정하여 운전하는 분들도 있지만 오히려 연비가 더 떨어졌다는 얘기도 있다.

에코모드인데 왜 그럴까

이는 자동차의 드라이브 주행 모드에 따라 그 특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오히려 기본 세팅인 노말 모드 ( 컴포트 모드 ) 로 운전하는 것이 마음 편할 수도 있다.

자동차 주행 모드 종류

자동차를 구입하고 메뉴얼을 읽다보면 주행 모드란 단어를 보게 된다.

나에게 맞는 상황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해서 자동차의 특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데 공통된 부분은 4가지가 있다.

단순히 연비만을 생각해서 주행 모드를 변경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수 있다.

다만, 사람들의 성격이 제각각이든 자동차의 특성도 사용자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4가지 주행 모드는 다음과 같다.

  • 노멀 ( 컴포트 ) 모드
  • 에코 모드
  • 스포츠 모드
  • 스마트 모드

주행 모드 특성

궁금한 것은 주행 모드가 굳이 필요한 이유이다.

자동차는 제조사가 무게, 생김새 등 자동차역학에 따라 설계되고 최적의 상태로 출시된 것이기도 하다.

노멀 모드 하나만 있어도 자동차를 유지하는데는 무리는 없다.

자동차가 설계되고 출시되고 사용자에게 넘겨질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주행 모드는 노멀 모드이다.

그렇다면 굳이 이런 주행 모드가 만들어진 이유가 있을 것이다.

먼저, 이 특성들에 대해 알아보자. 모든 주행 모드의 연비는 무엇을 선택하든 운전자 스타일에 따라 달라진다.

  • 노멀 ( 컴포트 ) 모드
    노멀 또는 컴포트 모드는 자동차의 기본이 되는 세팅으로 과하지도 약하지도 않는 자동차에 승차한 사람들에 가장 편한 상태로 맞춰진 상태이다.
    부드러운 주행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연비는 노멀 모드의 상태이다.
  • 에코 모드
    연비를 기준으로 자동차의 주행을 변경한다.
    엔진, 변속기, 연료 소모 등을 자동차가 관여하여 연료 소비를 최소화하도록 한다.
    급가속, 급감속을 방지하고 가속력이 떨어진다. 운전자 입장에서 답답함이 느껴지는 모드이기도 하다.
    이 답답함 때문에 오히려 악셀을 더 밟아 연비가 떨어지는 경우들이 있다.
  • 스포츠 모드
    고속주행과 스포티한 움직임을 위한 자동차의 특성을 변경한다.
    엑셀은 민감해지고 핸들은 묵직해 진다. 서스펜션은 단단해 지고 엔진 회전력은 높아진다.
    당연히 역동적인 움직임에 자동차가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연료 소비도 높아진다.
  • 스마트 모드
    자동차가 운전자 스타일을 따라가는 모드이다.
    운전자의 핸들링, 운전 습관이나 패턴 등의 평균치에 따라 자동차의 특성이 수시로 변경된다.
    격한 운전자의 경우 스포츠모드의 특성에 가까워 지고, 안전한 운전자의 경우 에코모드에 가까워 질 수 있다.

주행 모드와 연비

영상 등을 보면 주행 모드별 연비를 테스트하는 것들이 있다.

일정한 거리에서 정속주행과 안전운전을 하면서 테스트하는데 이는 주행모드에 의미가 없다.

자동차는 기본적인 특성에서 연비 위주 또는 움직임과 반응에 따라 연비가 달라진다.

기본적인 자동차의 특성은 제조사가 지정한 기본 모드인 노멀 ( 컴포트 ) 모드이다.

여기서 연비 효율을 위한 운전을 하려면 에코 모드로 설정하고 천천히 운전을 하면 되지만, 자동차의 움직임이 답답할 수도 있다.
이 특유의 답답함 때문에 에코 모드에서 엑셀을 더 밟으면 뜻하지 않게 연비 효율이 나빠질 수 있다.

자동차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운전을 하려면 스포츠 모드로 설정하면 된다. 급가속 급감속 등의 움직임에 반응이 빠르고 핸들링도 묵직하며 엑셀을 밟는대로 자동차는 치고 나간다.
그런 움직임이기 때문에 연비 효율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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