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운전 요령과 안전 수칙 속도를 줄이고 급제동을 피한다.

겨울이 되면 운전이 평소보다 어려울 때가 있다. 떨어진 기온은 도로를 얼게 하여 마찰력을 줄어들게 한다. 운전의 안전수칙 중 하나는 급제동과 급출발을 하지 않고 차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여 운행하는 것이다. 겨울철 이라고 해서 이것은 변함이 없다. 도로가 평소보다 많이 얼어있다면 속도를 줄이고 서행한다.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자동차의 속도를 강제로 줄여 자동차의 미끄러짐을 예방할 수 있다.

겨울철 운전 요령과 안전 수칙
속도를 줄이고 급제동을 피한다.

겨울이 되면 당연히 겨울 취미가 유행이 된다.

먼저 스키장이 떠오를 것이다. 즐거움도 있지만 눈이 내리거나 갑자기 온도가 내려가면 도로는 미끄럽고 위험해 진다.

새벽에 내린 이슬들 때문에 도로가 얼고 마찰력은 줄어든다.

당연히 자동차가 정상적으로 주행하기 어려워지고 더 많이 주의를 기울어야 하는 부분이다.

겨울이 되면 스노우 타이어도 중요하지만 타이어의 공기압을 평소보다 조금 낮게 하는 사람들도 있다.

공기압을 낮추어 타이어의 접지 면적을 넓게 하기 위함이다. 마찰력이 어느 정도 높아지기 떄문에 연비는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겨울철 도로의 특징

우리나라의 사계절은 뚜렷하다고 한다. 겨울이 되면 당연히 온도가 내려가고 춥다.

도로의 사정은 어떨까

떨어진 온도로 도로 또한 차가워질 것이다. 새벽의 이슬이 얼어 마찰력이 조금씩 줄어든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마찰력이 문제가 아니라 도로 자체가 미끄러워 진다.

미끄러짐은 타이어와 도로의 마찰력을 줄이고 미끄러질 수 있다.

평소보다 더 신경써서 운전하고 평소보다 더 속도를 줄일 필요가 있다.

안전 수칙 그리고 운전 요령

먼저, 날씨 상황과 도로의 사정을 파악해 두도록 한다.

언덕길과 내리막길, 물이 잘 고일 것 같은 곳, 눈이 왔을 경우 돌아갈 길이 있는지 등등이다.

마찰력이 줄어든 도로는 자동차를 구동력, 제동력, 조향력 등을 무력하게 하고 위험에 빠지게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자동차를 사용해야 해야 한다면 몇 가지를 주의하도록 하자.

• 급출발, 급제동을 하지 않는다. 뜻하지 않게 자동차가 미끄러질 수 있다.
• 감속 주행을 하여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고 운행한다.
• 급회전을 하지 않는다.
• 차간 거리를 평소보다 넓게 멀게 유지한다.
• 물이 고여 미끄러운 도로가 있는 것을 피하고 주의한다.
• 스노우체인을 준비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 겨울철 전용 타이어인 스노우타이어를 사용한다.

미끄러운 도로에서의 브레이크

자동차에 있는 브레이크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행 중에 사용하는 브레이크는 풋브레이크와 엔진브레이크가 있다.

전기차의 경우 회생제동장치를 통해 엔진브레이크 효과를 볼 수 있다.

풋브레이크 사용시 급제동을 하지 않고 먼거리부터 천천히 여러번 밟도록 한다.

급하게 밟은 경우 자동차의 바퀴는 멈출지 몰라도 미끄러운 도로의 적은 마찰력은 오히려 자동차가 미끄러지는 역효과가 나타난다.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자동차의 구동력을 강제로 떨어뜨려 자동차의 속도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

전기차의 경우 회생제동장치의 수치를 높게 하여 자동차의 속도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은 급제동을 피하고 미끄러운 도로에서 자동차의 속도를 서서히 떨어뜨리도록 하기 위함이다.

충분히 속도가 줄어 들었다면 풋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자동차를 멈추도록 한다.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타이어의 공기압을 평소보다 조금 줄이면 타이어는 주저않게 된다.

당연히 연비에는 좋지 않고, 자동차의 주행성능이 떨어진다.

겨울철에 임의로 타이어의 공기압을 떨어뜨리는 분들 있을 것이다.

자동차의 성능과 연비를 어느정도 희생하겠지만 자동차의 무게로 조금 주저않은 타이어는 도로와의 넓은 접지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겨울철 미끄러운 도로에서 접지면적을 넓혀 마찰력을 높이고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렇다고 일부러 공기압을 낮추지 않도록 한다.

굳이 공기압을 신경쓰지 않더라도 안전 운전 수칙만 지켜도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