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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교체 시기와 주기 찾아보기

by CarBloG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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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는 교체 시기와 교체 주기가 존재한다. 소모성 제품은 타이어는 제조일부터 사용기한이 존재하며, 마모도 상태에 따라 교체를 생각할 수 있다. 타이어 교체 주기는 내구성과 관련이 있는데 제조일부터 5년 또는 10년이상인 타이어가 해당되며, 교체 시기는 타이어의 마모도 상태에 따라 다르다. 타이어의 마모가 심할 수록 상처가 심할수록 교체를 생각해 봐야 한다.

타이어 교체 시기와 주기 찾아보기

타이어는 자동차의 주행 안전과 직결된 부분이다.

타이어도 공산품이지만 소모성 제품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확인할 필요는 있다.

모든 소모성 제품은 유통기한이 있고 교체 주기가 있다.

타이어도 유통기한이 있고, 교체 주기가 있으며 소모성 제품이기 때문에 교체 시기가 있다.

안전과 직결된 부분은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타이어 교체 주기와 교체 시기

교체 주기와 교체 시기란 단어에 대해 잠깐 언급해 본다.

위에서 짤막하게 언급했지만 타이어는 소모성 제품이고, 모든 소모성 제품은 권장 사용 기간이 존재한다.

제조품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권장하는 기간이 있는 것이다.

교체 주기는 타이어를 사용하든 그렇지 않든 제조일부터 일정 년수가 지나면 교체할 것을 권장하는 시기를 의미한다.

교체 시기는 타이어 사용시 마모도나 상태에 따라 교체할 필요가 있는 시기를 의미한다.

지금의 타이어 내구도는 튼튼하다.

다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교체 시기나 교체 주기는 짧아질 수 있다.

출퇴근으로 사용하는 타이어와 자동차 경주와 같은 레이스에서 사용하는 타이어의 마모도는 당연히 다르다.

제조일자를 확인해 보자.

타이어의 수명은 제조 일자를 통해 어림짐작 할 수 있다.

제조사들의 공식적인 안내글을 보면 타이어의 내구성은 최소 5년 ~ 최장 10년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문제이다.

다만 제조일부터 5년 또는 제조일부터 10년 이상인 타이어들의 경우 고무 경화 현상을 생각할 수 있다.

고무 경화 현상은 고무가 가진 탄성도가 떨어지는 노화, 마모 현상을 의미한다.

집에 있는 작은 고무 제품들도 오랜동안 가지고 있다면 끈적임이 생기고 손에 뭔가 묻는 것 같은 느낌이 생긴다.

타이어의 고무 경화현상도 마찬가지이며 우리나라같은 4계절이 뚜렷한 곳일 수록 시간이 많이 지난 타이어들의 마모도에 따른 손상은 빨라진다.

하지만, 이것도 호불호가 갈린다.

자동차가 있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또는 출퇴근을 하더라도 천천히 느긋하게 운행하는 사람들의 경우 5년 10년 그냥 무사안일 타고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타이어의 고무 경화 현상과 사용기간을 따지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면 아마 속도를 즐기거나 자동차 운행이 험할 가능성이 있다.

타이어 제조사들의 입장에서 타이어 사용기한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 제조일부터 5년
    - 타이어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체크한다.
    - 상태가 나쁘다면 교체한다.
  • 제조일부터 10년
    - 사용하지 않더라도 고무경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 타이어의 마모도 상태가 정상이더라도 교체를 권고하고 있다.

타이어의 제조일자는 타이어 옆면에 새겨진 글자로 확인해 볼 수 있다.

2018, 1511 또는 0122, 3012 란 숫자가 새겨져 있다.

DOT 번호라 하는 이번호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 2018 : 2018년 20주차에 생산
  • 1511 : 2011년 15주차에 생산
  • 0122 : 2022년 01주차에 생산
  • 3012 : 2012년 30주차에 생산

주기적인 상태 체크를 하자

타이어와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다.

일반적인 출퇴근을 하는 경우라도 일주일에 한번은 체크해 주는 것이 좋다.

타이어에 돌이나 못 등이 박혀있는지 살펴보고 트레드가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해 본다.

공기압을 살펴보고 압력이 부족하거나 너무 높다면 공기를 주입하거나 빼도록 한다.

옆면의 경우도 살펴본다.

타이어의 상태는 보통 트레드와 마모도, 공기압, 이물질이 박혀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 이물질 등이 박혀 있는 경우
    못, 돌 등의 이물질이 박혀 있는 경우 빼내도록 한다.
    빼냈을 경우 타이어의 손상이 가시적으로 보인다면 교체하도록 한다.
  • 마모한계선 확인
    타이어에는 제조사마다 다른 마모한계선이 표시되어 있다.
    타이어의 마모도가 마모한계선에 가까워진다면 교체하도록 한다.
  • 트레드 확인
    보통 100원짜리 동전이나 검지 손가락을 사용하여 확인할 수 있다.
    100원짜리 동전의 1/4 이하, 검지 손가락의 1/3 이하라면 교체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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