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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휠 인치업 인치다운 성능이냐 연비냐 그것이 문제로다

by CarBloG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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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구매하면 휠을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든다. 휠을 바꾸면 자동차의 모양새가 바뀌는 효과를 금방 볼 수 있다. 인치업을 하면 자동차의 주행성능이 높아지고, 인치다운을 하면 자동차의 연비가 좋아진다. 규격 때문에 타이어도 바꿔야 하지만 비싼 가격임에도 만족도는 높아진다. 인치업은 휠을 큰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고, 인치다운은 휠을 작은 것으료 교체하는 것이다. 휠을 교체하면 규격 때문에 타이어도 교체해 주어야 한다.

인치업 인치다운
성능이냐 연비냐 그것이 문제로다

자동차를 구입했다.

굴러가면 그만이라 대충 기본형으로 구입했다. 깡통차지면 잘 굴러간다. 만족한다.

하지만 뭔가 밋밋한 감이 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자세? 멋? 을 강조하는 내용들이 많다.

내용을 보니 휠과 타이어에 대한 얘기들이다. 멋지다. 바꿔보고 싶지만 가격을 보니 만만치 않고, 자료를 더 찾아볼 고민의 시간이 생겼다. 지갑이 넉넉했다면 이럴 시간없이 냅다 교체했으리라.

어쨌든 휠과 타이어를 교체하는데 인치업과 인치다운이란 단어를 사용하고 이것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도 있다.

찾아보자. 지갑을 열어 지출을 할 것이라면 뭐라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멋이 없다

자동차를 구입하면 밋밋하다.

카탈로그나 인터넷의 사진을 열심히 보고 비싼 값을 치루어 구입했는데 그럼에도 밋밋하다.

튜닝을 생각하고 있지만 지금은 전기차도 늘어나고 있기에 함부로 건드릴수도 없다.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차가 혼재된 지금의 자동차 시장에서 하나만 바꾸면 크게 달라질 것을 찾아보면

휠과 타이어이다.

여기서 찾아보면 2가지 단어를 찾게 된다.

인치업과 인치다운이다.

휠의 크기를 늘리니 자동차의 모습에 변화가 크게 생긴다. 한번 찾아보고 알아보자.

하지만, 가격에서 놀라고 가격 때문에 포기하게 되는 경우들도 있다.

혹자는 말한다. 굳이 휠을 바꿀 필요가 있느냐. 순정도 예쁘게 잘 나오는데 말이다.

그래도 눈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아반떼 - 위 ) 휠 16인치 승용 , 아래) 휠 19인치 N라인

위의 이미지를 보자. 휠과 타이어의 모양만 달라고 자동차에서 풍기는 느낌이 다르다.

단어의 의미

인치업과 인치다운에 대한 단어를 찾아보자.

말그대로 인치를 높이고 줄이는 것을 의미하는데 자동차 바퀴의 어떤 부분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지 알면 좋다.

자동차 바퀴를 보면 타이어가 있고 휠이 있다.

인치업과 인치다운은 휠의 크기를 넓게 하거나 작게 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의 휠을 가공하는 것이 아닌 휠 자체를 교체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용이 크다. 비싸다는 것.

휠의 크기가 커지면 타이어의 경우 지면에 맞닿는 부분과 휠에 맞닿는 부분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이 작은 차이, 별 것 아닌 것 같은 것에도 많은 장단점이 있다.

  • 인치업
    - 인치가 큰 휠로 교체한다. 타이어의 두께가 작아진다.
  • 인치다운
    - 인치가 작은 휠로 교체한다. 타이어의 두께가 커진다.

자동차가 출고할 떄 장착되어 나오는 상태가 가장 좋지만 이마저도 마음에 들지않아 다른 것으로 교체하려면 최소한 2가지를 고민할 필요는 있다.

성능을 높일 것인가 ? 연비를 높일 것인가 ?

먼저, 제조사 홈페이지를 찾아보고 연비에 대한 내용을 보자.

아래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차량에 대한 연비 정보이다.

전체적으로 무난하지만 같은 모델 다른 휠 크기에 따라 연비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 어떻게 보면 미세하게 보일수도; )

인치업 인치다운 성능이냐 연비냐

이제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자.

휠의 인치업과 인치다운에 대한 내용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결론부터 시작하면 다음과 같다.

  • ( 휠 ) 인치업
    - 자동차의 주행 운동성과 안정성이 높아진다.
    - 성능 중심
  • ( 휠 ) 인치다운
    - 연비가 좋아진다.
    - 연비 중심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질까.

휠이 커지면 당연히 타이어의 두께는 작아진다. 전체적인 자동차 바퀴의 크기는 달라지지 않겠지만 타이어 두께가 작아짐으로 접지면적은 커진다.

이것은 도로와 타이어 사이의 간격을 줄여 마찰력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마찰력이 높아진다는 것은 핸들링이 민첩해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민첩한 핸들링과 접지면적의 확보로 주행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지만 늘어난 마찰력은 연비를 감소시키고, 체감상 단단해진 느낌은 운전자에 주행 편의성을 감소시킬 것이다.

휠이 작아지면 타이어의 두께는 커진다. 충격을 흡수하는 공간이 커지고 주행 편의성은 편해진다.

접지력은 줄어들겠지만 마찰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연비가 좋아진다.

두께가 커진 타이어는 자동차의 급한 운동에 핸들링이 둔감해 질 수 있다.

천천히 다니면 표준연비보다 더 많이 나올 수 있다.

성능이냐 연비냐 본인의 선택

굳이 휠을 바꾸고 싶다면 제조사 홈페이지를 먼저 참고해 보도록 하자.

자신이 생각하는 바에 따라 인치업을 해도 되고, 인치다운을 해도 되지만 제조사 홈페이지에 나온 정보는 최소한 출고한 자동차의 최적화된 정보이기도 하다.

보편적인 우리나라 1600cc 아반떼나 K3 의 경우 최대 15인치 ~ 17 인치까지 허용된다.

( N 라인 아반떼인 경우 19인치이다.)

단순히 극단적으로 아반떼만 비교해봐도 일반 양산차인 경우 보통 13km/L 의 연비가 나오지만 N 라인 아반떼인 경우 10km/L 으로 명시되어 있다.

하나만 기억하면 된다.

자신의 자동차의 운동성능을 높이고자 한다면 인치업

자신의 자동차의 연비를 높이고자 한다면 인치다운

참고로
휠을 바꾸면 타이어도 같이 바꿔야 한다. 규격이 다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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