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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비의 종류 어쨌든 숫자가 높으면 좋다 복합연비 도심연비 고속도로연비

by CarBloG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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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볼 때 연비는 꼭 확인하게 된다. 연비의 종류는 3가지로 복합연비, 도심연비, 고속도로연비가 있다. 복합연비는 도심연비와 고속도로연비를 평균한 값이다. 도심연비는 저속에서 가다 섰다를 반복한 측정값이다. 고속도로연비는 고속에서 측정한 값이다. 결과적으로 숫자가 높은게 좋다.

자동차 연비의 종류 어쨌든 숫자가 높으면 좋다
복합연비 도심연비 고속도로연비

자동차에 생각이 있다면 관련 커뮤니티의 내용을 보거나 제조사의 자동차 정보를 먼저 보게 될 것이다.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도 검색하면 바로 나오지만 제조사 홈페이지에 표기된 내용과는 다소 괴리가 보인다.

그럼에도 관심이 먼저 가는 것은 연비일 것이다.

휘발유, 디젤 등은 연비를 찾아볼 것이고, 전기차의 경우는 전비로 볼 것이다.

연비와 전비의 차이는 이전의 내용을 참고해 본다.

 

자동차 연비 전비 뜻과 차이 보는 방법 단위를 이해하자

연비와 전비는 자동차가 최소의 연료 또는 전기 단위로 갈 수 있는 거리를 말한다. 연비 ( km/ℓ ) 는 연료용량 1 리터 ( ℓ ) 당 자동차가 갈 수 있는 거리 ( km ) 를 뜻하고, 전비는 전기 용량 1 킬로

ntlg.tistory.com

연비와 전비의 단어는 다를 뿐 통칭 연비라고 칭한다.

연비가 높으면 당연히 좋다. 이유는 간단하다. 적은 연료로 멀리 간다는 의미이기 때문.

그런데 궁금한 것이 제조사나 검색을 하면 3가지의 연비를 보여준다.
복합연비, 도심연비, 고속도로연비이다.

이제는 제도적으로 표기해야 되는 사항이기도 하며, 도로의 특성에 따라 자동차의 연비가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최소한의 지표이다.

중요한 것은 숫자가 높으면 어쨌든 좋은 것이겠지만, 운전자의 운전 습관에 따라 당연히 연비는 떨어진다.

연비의 종류

홈페이지나 검색을 해보면 3가지의 연비를 볼 수 있다.

실제 자동차 계기판에 표시되는 연비와는 다르지만 제조사 혹은 기관에서 테스트한 후 기록한 시뮬레이션의 결과이다.

그렇다고 해도 정부의 복합연비제도에 의한 평균연비보다 좋은 결과를 보이기도 하다.

솔직히 실제로 자동차 구입 후 연비를 측정해 보면 생소한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하다.

테스트한 결과와 실제 주행조건을 비교하면 어디까지나 실제 도로의 여건은 테스트 여건보다 나쁘다.

그렇기에 자동차 제조사의 홈페이지에는 연비를 3가지로 표시해 두고 있다.

어쨌든 숫자가 높으면 좋다.

  • 복합연비
    - 도심연비 ( 55% ) 와 고속도로연비 ( 45% ) 의 평균치
  • 도심연비
    - 시내주행, 밀리는 구간 등의 저속주행 연비
  • 고속도로연비
    - 고속도로와 같은 고속주행 연비

복합연비

먼저 복합연비부터 살펴보자.

복합연비는 도심연비와 고속도로연비를 합한 후 평균한 연비를 말한다.

배기량에 상관없이 복합연비가 높다면 1등급이다.

저속주행 모드와 고속주행 모드에서 실험한 결과를 등급으로 나눈 것.

평균이기 떄문에 도심연비와 고속도로연비를 같이 봐야 한다.

어쨌든 숫자가 높으면 1등급이다.

예를 들어 도심연비 10 km/ℓ 일 때 고속도로연비 20 km/ℓ 라고 하면 복합연비는 15 km/ℓ 이다.
반대로 도심연비 20 km/ℓ 일 때 고속도로연비 10 km/ℓ 라고 해도 복합연비는 15 km/ℓ 이다.

솔직히 도심연비가 고속도로연비보다 높은 경우는 거의 없다.

도심연비

시내와 같은 신호등이 많고 속도를 낼 수 없으며, 자동차가 밀려 가다 섰다를 반복하는 연비를 말한다.

당연히 연비는 좋을리 없다.

테스트를 할 때도 자동차의 속도는 35km 이내로 하고 가다 섰다를 반복하게 된다.

이 때 결과로 나타내는 연비가 도심연비이다.

서울이나 부산 등 자동차가 밀리는 경우 측정된 도심연비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들도 있다.

저속에서 가다 섰다를 반복하여 측정된 결과가 도심연비이다.

고속도로연비

자동차가 밀리지 않는 고속에서 측정된 연비가 고속도로연비이다.

고속도로는 적은 힘으로 높은 속도로 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그만큼 연비가 좋을 수 밖에 없다.

실제로도 자동차가 밀리지 않는 구간이 있는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의 경우 자신의 자동차 연비는 좋다고 체감한다.

하지만 고속도로도 고속도로 나름이라, 운전자의 운전습관이 급출발 급가속 급정지 급차선 변경이 심할 경우 연비 나빠지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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