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Clash 가 피트스톱을 위한 레이싱 매니저 게임이라면 포르자 스트리트는 브레이킹과 부스터를 얼마나 잘 쓰느냐에 따른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솔직히 부스터를 사용하기 보다는 정확한 브레이킹을 위한 클릭이 승리조건이다. 아~ 물론 출발할 때의 RPM 관리도 해 주어야 한다.
공식 트레일러 영상부터 감상하자
게임영상이 이따구다.
물론 광고를 위한 편집이겠지만, 그럼에도 실제 게임영상을 가지고 편집을 한 것이다.
보면 알겠지만 난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화면이 전후좌우 바뀐다.
예의상 브레이크 밟을 시기에만 화면을 정상적으로 보여준다.
길거리 레이싱이란 장르의 긴박함을 스타일리쉬하게 표현한 것 같긴 한데
가끔 눈이 아프다.
슈퍼카 수집은 쉬운 편
여러차례 플레이를 해보면 진행이 막히는 구간들이 많다.
차량의 성능 때문에, 수리 때문에 기타 등등
하지만 단순히 차량을 모으고 슈퍼카를 모으는 것이 목적이라면
매일매일 로그인만 하고 하루 한두판만 해도 꾸준히 모을 수 있다.
중복없이 짧은 기간에 다양하게 모으는 것이 가능
스타트와 브레이킹이 관건
컴퓨터와 캠페인을 하던지, 이벤트를 하던지 배틀을 하던지
스타트와 브레이킹이 중요한 게임이다.
스타트를 실패하면 당연히 출발이 느려져 따라잡기 힘들다.
그렇다면 정확한 브레이킹을 하면 되는데 이 마저도 타이밍을 놓치면 곤란해 지기 때문.
출발을 위해선 처음 RPM을 초록색 선상에 놓아야 하고
코너진입시 브레이킹 포인트에서는 엑셀버튼을 누르고 있던 손가락을 떼고 코너 탈출시 엑셀버튼을 다시 눌러준 후 기회가 되면 부스터를 켜주면 된다.
이게 참 어려운 게임이긴 하다.
- 출발시 RPM의 초록색 영역에 게이지를 맞춘다.
- 코너 진입 시 시작 포인트 지점에서 엑셀을 누르고 있던 손을 뗀다.
- 코너 탈출 시 탈출 포인트 지점에서 엑셀을 손으로 눌러준다.
- 여유가 있으면 부스터를 쏴준다.
한정적이 맵이 좀 아쉽지만
주 맵은 마이애미 해변가이다.
하다보면 알겠지만 맵이 너무 한정적이라 포인트만 알면 어떤 자동차가 됐든 금방 익숙해질 수 밖에 없는 게임이기도 하다.
그냥 부담없이 손가락 눌렀다 뗐다 게임인 것
결과적으로 게임중일지라도 화면이 영화처럼 돌아가게 한 효과와 차량의 종류가 다양한 것이 장점이겠지만
한정적인 맵은 너무 아쉬운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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