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판스프링 사고에 따른 단속과 의무조치

화물차에 사용되는 판스프링의 본래 목적은 충격흡수장치지만 그 구조적 특성 때문에 화물의 이탈방지를 위한 용도로도 사용된다. 하지만 판스프링으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기에 이제는 튜닝검사 후 승인을 받고 사용을 해야 한다. 모든 화물차는 판스프링의 이탈 방지에 대한 조치가 의무적으로 주어지는데 위반시 사업자와 운전자 모두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정부는 주기적인 단속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화물차 판스프링 사고에 따른 단속과 의무조치

도로위에 있는 판스프링에 대한 좋지 않은 소식들이 늘어난다.

본래 트럭들에 사용되는 판스프링은 서스펜션의 용도로 노면의 진동과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판스프링은 두꺼운 철판을 구부린 상태로 여러겹으로 겹쳐 만든 것이기도 한데, 일부 트럭들에는 화물의 적재함을 쏟아지지 않기 위해 불법개조를 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판스프링을 이용해 적재함을 고정하려 지지대로써 이용하려면 튜닝 검사와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는 화물차 운전자들에 대해 판스프링 지지대를 사용할 경우 2021년 1월 31일까지 모든 검사를 받도록 하고, 화물이나 짐이 없는 경우 판스프링 지지대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본래의 사용 목적

화물차가 사용하는 판스프링의 본래의 목적은 자동차의 서스펜션이다.

충격을 방지하고 진동을 흡수하여 화물차가 부드럽게 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이다.

쉽게 말해 자동차의 충격흡수장치이다.

판스프링의 생김새는 두꺼운 철을 곡선으로 구부린 상태에서 여러겹으로 합친 것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에어서스펜션 또는 스프링보다 강하고 무게를 잘 버틴다.

그런데 판스프링의 생김새나 구조적 특징 때문에 일부 화물차는 적재물 낙하 방지를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판스프링 사고

영상등을 보면 판스프링이 고속도로에 떨어져 있거나 일반 도로에도 떨어져 있어 상당히 위험하다.

잘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자동차들이 한번 밟으면 튕겨져 나가 밟은 자동차와 다른 자동차에 위해를 가한다.

두꺼운 철덩이가 앞유리를 강타하는 것은 기본이다.

화물차가 실려 있는 적재물의 낙하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판스프링이지만 일부 화물차의 경우 작은 충격에도 분리되어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

이미 국토교통부의 내용에 따라 이런 내용들은 시정조치 되도록 하고 있다.

판스프링으로 화물차의 적재물 낙하 방지란 측면이 있지만 불법튜닝으로 간주하고 있기도 하다.

의무조치 위반시 법적 제재 가능

판스프링을 사용해 적재물의 낙해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것은 현재 불법이다.

그렇기에 관련기관에서는 지속적인 단속을 하기로 하고 법제를 강화하고 있기도 하다.

판스프링 낙하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에 판스프링이 화물차에서 이탈을 방지할 수 있도록 의무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화물차에 대한 사업자와 운전자 모두 제재를 받을 수 있는데 사업자는 일부 영업 정지를 받을 수 있으며, 운저자의 경우 2년 이상 화물차를 운전할 수 없다.

만약, 판스프링 낙하와 화물차 이탈에 의한 중상자 이상의 피해 사고가 발생하면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

판스프링 사용시 튜닝 승인 필요

화물차에 판스프링을 사용하려면 튜닝 검사를 통한 승인을 받아야 한다.

판스트링 뿐만 아니라 지지대 또는 다대보 등도 모두 포함되며 화물차에서의 이탈 방지를 위한 적합한 조치를 검사받게 된다.

그리고, 짐이 없는 공차상태일 경우 지지대, 받침대, 판스프링 등은 제거하고 외부로의 노출을 하지 않고 도로에도 낙하하지 못하도록 의무 조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