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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전기차 버스 알게 모르게 조용히 들어온 중국의 전기 버스

by CarBloG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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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타고 다니는 버스 중 BYD 사의 전기차 버스가 있다. 알게 모르게 들어와 우리네 일상과 함께 하고 있기도 하다. 전기 버스이기 때문에 조용하고 특유의 소음도 적다. 다만 관심있게 봐야 중국의 전가차 버스인 것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 과거에는 말이 많았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신뢰도가 높아졌는지 BYD 제품의 전기차 버스가 자주 보인다.

byd 전기차 버스
알게 모르게 조용히 들어온 중국의 전기 버스

버스를 기다리다보면 평소와는 조용히 정류장을 통과하는 버스들이 있다.

덕분에 버스를 놓치기도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기다리면 버스는 다시 온다.

다른 버스들과는 다르게 유달리 조용한 버스들이 있고, 운행중에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나 듣던 전자음의 소리를 낸다.

다른 디젤이나 LPG 버스들과는 다르게 조용하다.

맞다. 전기차 버스들이다.

뉴스를 잘 보지 않아도 언제부턴가 들어와 이미 승객 수송이란 실전에 투입되어 전국에서 돌아다니고 있다.

BYD 중국의 전기차 회사

전기차 버스 중 자주 보이는 것이 BYD사 것이기도 하다.

관심이 없으면 잘 보이지 않는 자동차 마크가 버스 앞쪽에 떡하니 있다고 해도 관심은 잘 받지 못한다.

그저 버스가 조용하네~ 하는 정도

BYD 는 1995년 배터리 생산을 시작으로 지금은 세계 최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다.

중국 삼천을 본사로 하고 있는데 중국이란 것 치곤 신뢰도가 높은 모양이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유럽과 일본에서도 BYD사의 전기차 버스가 운영되고 있기 때문.

BYD의 주요업적을 확인해 보면 벤츠, 토요타와 EV에 대해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GS글로벌을 통해 BYD 제품을 공식 수입하고 있다.

신뢰성은 괜찮은 모양

뉴스를 찾아보면 과거 중국산 전기차 버스가 들어온다는 소식이 있었다.

물론, 전기차 보조금을 국내 업체가 아닌 외산 업체가 독식한다는 우려와 비판이 쏟아지긴 했다.

시간이 흐른 지금 외국 전기차 버스는 의외로 많이 운행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관심있게 봐야 그나마 보인다.

그 중 BYD 버스가 가장 많이 보이기도 한다.

자동차라면 굳이 국내 기업이 강세인 일본이나 독일, 유럽권에도 BYD 버스가 운행중에 있기도 하다.

이런 것들을 보면 중국제품이란 부정적인 시간에서 어느정도 신뢰성이 입증되고 있기도 하다.

현대자동차나 에디슨모터스 또한 전기차 버스가 있으며, 전기차의 한계로 수소트럭과 수소 버스가 있긴 하지만 전기차 버스의 수송능력을 보면 어찌됐든 수소 전기차의 경쟁력을 좀 더 생각할 수 밖에 없을 수도 있다.

공식수입원 GS글로벌

중국 전기차들이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것들이 이미 있기도 하지만 전기차 버스는 당시 BYD 제품이 유일하기도 했다.

국내 자동차 회사나 에디슨모터스 또한 전기차 개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후발주자로 밀려날 수 밖에 없었다.

이 중 정책에 맞게 발빠르게 움직인 것이 GS글로벌이다.

BYD의 공식수입원인 GS글로벌은 전기차 버스를 수입하고 현재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나 에디슨모터스나 경쟁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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