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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gymkhana 짐카나 자동차 경주 운전자의 화려한 기교를 자랑한다

by CarBloG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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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카나 경기는 자동차로 서커스 하듯 코스를 완주하는 장애물 경기에 가깝다. 짧은 코스 많은 장애물 좁은 공간은 자동차보다는 운전자의 기교가 얼마나 높은지를 볼 수 있다. 장애물을 피하고 짧은 시간내 코스를 완주하는 단순한 룰이지만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함을 느낄 수 있다.

gymkhana 짐카나 자동차 경주
운전자의 화려한 기교를 자랑한다

자동차 관련 영상들을 보면 작은 경기장에서 빠르게 회전하고 달리는 경기를 볼 수 있다.

자동차가 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작은 크기의 코스지만 장애물이 많기에 속도를 낼 수 없다.

하지만 자동차들이 회전하고 질주하는 장면은 색다른 재미를 준다.

자동차 장애물 경기와 같은 이것은 짐카나 ( Gymkhana ) 라고 부른다.

좁은 공간 짧은 코스 그리고 파일런을 세워 빠르게 코스를 완주하는 경기이다.

자동차 보다도 운전자의 기교가 상당히 요구되는 경기로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짐카나의 선구자 켄블락

자동차 묘기 영상 중 가장 유명한 것이 켄블락의 자동자 질주 영상이다.
다른 영상들과는 다르게 무조건 질주하는 것이 아닌 장애물을 피하고 묘기를 부르고 점프도 한다.
타이어가 닳아 없어질 때까지 자동차를 던지기 시작하고 타이어 마찰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켄블락의 자동차 묘기는 짐카나 ( Gymkhana ) 에 가깝고 한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지금은 사고로 고인이 되었지만 그의 영상은 짐카나에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고, 짐카나 경기가 어떤 것인지 대중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영상 하나 감상하자. 짐카나가 자동차로 어떤 묘기를 펼치는지 백문이불여일견이다.

KenBlockRacing 유튜브

짧은 코스 다양한 장애물

짐카나 ( Gymkhana ) 경기는 눈으로 그냥 봐도 즐겁다.

다양한 자동차가 짧은 코스 다양한 장애물을 빠르게 완주하는 모습은 그냥 영상을 봐도 흥미진진하다.

실수하는 선수들도 있다. 그럼에도 운전의 기교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분들이다.

코스가 얼마나 작고 장애물이 얼마나 번거롭게 배치되어 있는지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다.

짐카나 코스는 인터넷에 찾아보면 많기 때문에 일부만 발췌해 본다.

운전연습하기 정말 좋은 코스임에는 분명하다.

짐카나 코스 짧은 직선에 비해 코너와 회전이 많다

경기 규칙

짐카나 ( Gymkhana ) 경기의 규칙은 간단하다.

주어진 코스를 배치된 장애물을 피하고 빠르게 완주하면 된다. 그뿐이다.

하지만, 장애물이 배치된 공간과 회전이 많기에 자동차는 속도를 충분히 낼 수 없다.

실제 영상들을 보면 기어는 1단 또는 2단을 사용하고 3단 이상 놓지 못한다.

코너링과 회전을 신속하게 하고 짧은 시간 내에 완주해야 하기 때문에 자동차보다는 선수의 기교가 더 중요하다.

보통 저 코스를 완주하는데 걸리는 시간 평균 45초 ~ 1분 30초 정도로 굉장히 짧다.

우리나라의 짐카나

우리나라에서도 해마다 짐카나 ( Gymkhana ) 경기를 개최하곤 한다.

다른 나라에 비해 대중적이지 않고 비용도 만만치 않기에 진입장벽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검색을 통해 찾아보는 수밖에 없거니와 막상 가도 큰 재미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동호회가 있다면 참여해보고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욕심이 있어 짐카나 경기에 한번 참가해 보면 알겠지만 짧은 시간 자동차의 상태에 상당한 무리가 올 수 있는 것도 생각해 두자.

아마도 비용적인 측면이 갈등을 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기

자동차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간접적으로 짐카나 ( Gymkhana ) 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이긴 한데 이것도 해보면 여간 쉬운게 아니다.

시뮬레이션 자동차 경기 게임을 구입해서 해보는 것이다.
시뮬레이션 자동차 게임의 경우 게임도 어렵지만 실제 자동차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컨트롤러도 구비하면 좋다.

게임하겠다고 비용을 투자하는 것에 부정적 시각도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해보고 싶은게 있다면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아래는 국내에서 나름 인기있는 게임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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