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cr 전륜구동 최강자 월드 투어링카 레이스 대회 World Touring Car Race

wtcr은 양산차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레이싱카를 이용해 자동차 경주를 하는 대회입니다. 양산차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전세계 자동차회사의 브랜드와 차량 규격에 제한이 있습니다. 얼마나 균형이 잘 잡히고 밸런스가 잡혀있는지가 관건이며 드라이버의 능력치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게 됩니다.

wtcr
전륜구동 최강자 월드 투어링카 레이스 대회
World Touring Car Race

FIA 국제모터스포츠 연맹에서 2017년에 대회를 승인하고 2018년부터 경기를 치뤄오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 브랜드의 양산차들이 대거 투입되어 자신들의 기술을 뽐내고 있기도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양산차는 일반도로에서 달릴 수 없는 경주용 레이스카를 말합니다.

자동차 제조사는 레이스카를 양산형으로 판매하고 레이스팀은 그 양산차를 가지고 별도의 튜닝을 거쳐 대회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차량의 성능 제한으로 거의 평등하고 비슷하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실력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대회이기도 합니다.

 

TCR 규격

차량의 규격은 다른 자동차경주와 비교됩니다.

F1 처럼 빠르지 않고 WRC 처럼 다채롭지 않지만 비슷한 능력치의 TCR 자동차 경주는 오히려 긴장감을 더 줍니다.

• 차량 : 4도어 또는 5도어 양산차 기준
• 배기량 : 최대 2리터 터보차저
• 연료 : 가솔린 또는 디젤
• 마력 : 최대 350 hp
• 중량 : 운전자 포함 최소 1250kg ~ 최대 1285kg
• 구동 : FF 전륜구동
• 브레이크
  전면 최대 6P 최대 직경 380mm 브레이크 디스크
  후면 최대 2P, 양산 ABS 허용

 

참가브랜드와 자격

wtcr라 참가할 수 있는 자동차는 제한됩니다.

양산형 레이스카라 하더라도 브랜드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기도 하고, 최소 자격이기도 합니다.

제조사는 양산형 TCR 레이스카를 위해 기존 양산형 차량을 1년에 최소 5000대 이상 생산이 가능해야 합니다.

• 1년에 최소 5000대 이상 생산 가능한 자동차
• 최대 2리터 350hp 터보 차저 엔진

자동차 제조사와 브랜드는 많지만 자동차경주에 참가하는 회사는 많이 있지 않기도 합니다.

그런 곳에 국내 자동차 업체 또한 양산형 레이스카인 TCR을 판매하고 있기도 하고, 직접 참가를 하기도 합니다.

 

국내 자동차 회사 TCR

자금적으로 여유가 있고 스포츠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런 자동차들에 관심이 있고 구매의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매를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일반도로에서의 주행은 불가한 자동차들입니다

만약, 주말에 서킷 등을 이용한다고 한다면 음~ 가능할지도

어쨌든 국내 자동차회사의 양산형 TCR은 4종류로 현대자동차 3종류, 기아자동차 1종류가 있습니다.

TCR에 먼저 진입한 자동차는 기아자동차이기도 합니다.
기아자동차가 직접 진입한 것인지 다른 회사가 기아자동차를 가지고 진입한 것인지는 찾지 못했습니다.

풍문으로 본 내용은 다른 회사가 기아자동차를 구입한 후 TCR 로 개조 후 판매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풍문으로 들은 내용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TCR 공식홈페이지를 보면 기아자동차 TCR 이미지에 브랜드마크가 없는 것이 이유일 듯 싶기도 합니다.

참고로 현대자동차 TCR의 출전과 여러 서킷에서 상위권에 랭크하는 귀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체험을 통해 자동차 마케팅에도 직접 활용하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