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터블 자동차 뜻과 형태 지붕이 없는 오픈카

컨버터블 ( Convertible ) 자동차는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개폐식 자동차를 말한다. 지붕을 열고 트렁크에 수납할 수 있기에 지붕이 있는 자동차보다 탁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지붕이 없기 때문에 불편한 점도 있지만 도심을 벗어나 해안도로 또는 경치 좋은 곳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동해안 또는 제주도의 해안도로라면 아마도 컨버터블 자동차가 가장 어울릴 수 있다.

컨버터블 자동차 뜻과 형태
지붕이 없는 오픈카

우리나라의 경우 지붕이 없는 오픈카의 인기가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가끔 오픈카들이 보인다.

주로 젊은 분들이 분위기를 느끼고 드라이브를 가기 위한 것이지만 먼지 많고 황사 많은 우리나라 특성상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

황사와 먼지 뿐이랴. 지붕을 열고 다니면 내 자신이 타인에 훤히 노출되는데 이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없을 것이기 때문

그럼에도 한적한 곳에서 지붕 열고 바람을 만끽하고 다니는 느낌은 시원한 느낌을 준다.

이런 지붕이 없거나 접을 수 있는 자동차들을 보통 오픈카 또는 컨버터블 자동차라고 한다.

비교되는 것이 로드스터인데 컨버터블과의 차이는 2인승 오픈카라는 점에 있다.

굳이 분류하면 컨버터블 자동차는 지붕을 개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로드스터는 컨버터블의 하위부류에 속하기도 한다.

로드스터 뜻 경량의 2인승 오픈카 황사와 장마가 문제

지붕을 접을 수 있다.

컨버터블은 영어로 Convertible 이라 하고 뜻은 바꿀 수 있는 전환할 수 있는 이란 뜻을 가진다. 무엇인가 모양이 새롭게 변경되는 뉘앙스를 가지고 있든 단어이다.

컨버터블 자동차는 소위 오픈카라고 불리지만 자동차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다. 뒷트렁크에 수납하는 방식.

먼지나 황사와 같은 것들이 많은 곳이라면 지붕을 닫고 다니면 되고, 공기좋고 한적한 곳이라면 지붕열고 다니면 그만이다.

가끔 벌레와 충돌하는 경우들도 있으니 주의

자동차 지붕을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열고 닫을 수 있기 때문에 기분에 따라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

꽉 막히고 공기 나쁜 도심지에서는 지붕을 닫고 다니면 그만이고,
한적하고 공기 좋은 지방도에서는 지붕을 열고 다니면 그만이다.

난감한 단점

한국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귀차니즘에 있다.

조금만 귀찮거나 번거로운 것이 있다면 본업이 아닌 다음에야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극한의 최적화를 요구하는 민족성이 있다고도 할 수 있을지도.

이런 점에서 컨버터블 자동차는 자동차를 정말 좋아하거나 부지런한 사람이라면 장점일 수 있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은근히 귀찮거나 번거로운 점들이 있기 때문인데, 단순히 분위기와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

컨버터블의 장점은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는데 있다. 평소에는 보통의 승용차처럼 이용할 수 있지만, 지붕을 여는 순간 시야가 크게 확보된다.

그만큼 주변 경치를 맛보기 위한 시야확보가 커진다. 이런 느낌을 한번이라도 오토바이를 타본 사람들 이라면 알 것이다.

지붕이 개폐된다는 점에서 컨버터블이 가진 단점이 몇 가지가 있다.

• 상대적으로 적은 용량의 트렁크
  지붕을 넣고 빼기 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
• 지붕의 개폐여부
  일부 차종의 경우 지붕을 수동으로 손수 트렁크에 넣어야 한다.
  자동으로 지붕을 넣을 경우 자동차를 정차해야 하거나 저속으로 달려야 한다.
• 풍절음 등의 잡소리가 들릴 수 있다.
  소리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지붕의 개폐 여부에 따라 들리는 잡소리가 견디지 어려울 듯
• 방수의 여부
  컨터버블도 기계이기에 노후화가 진행될 경우 방수가 잘 되지 않을 수 있다.